윤 12월 20일 광릉에 도착하여 하정사를 생각하다[閏十二月二十日到廣陵憶賀正使]
연기 빛 물빛은 저문 하늘 잇댔는데 / 水色煙光鎻暮天
벗님은 나 먼저 광릉 배에 올랐구려 / 故人先上廣葭船
정주에는 예나 제나 우거진 갈대 / 汀洲一樣簾葭色
갈매기는 저런 데서 잠을 자겠군 / 定宿沙鷗阿那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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