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스크랩] 쥐방울덩굴

이름없는풀뿌리 2016. 6. 26. 08:53

수술 직후

60kg를 오가던 몸무게가 70을 왔다갔다 합니다.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도 그렇지만

그보다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산에 갈 때

무릎이 시큰거립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두달 사이에 5kg 정도 뺐습니다.

올 연말까지 60 정도로 맞추어 보려고요.

그래서 오늘도 홍천 산속을 헤맵니다.










탈중나리는 끝물. 하늘말나리는 한창.

이곳에도 솔나리가 있군요,

보름 후쯤 가봐야겠습니다.

정상엔 빈약산 표지판.

산속 오지에 누군가 한봉을 하는군요.

주인을 찾아 한동안 

두리번 거려도 아무도 없습니다.

별 소득 없는 하루.

 

출처 : 야생화 사랑
글쓴이 : 옐로우나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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