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정도전 三峯集
94)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밤에 앉아[夜坐]
이름없는풀뿌리
2018. 1. 21. 07:39
밤에 앉아[夜坐]
배와 같은 작은 집에 물과 같은 달 / 小屋如舟月似波
한 가닥 맑은 바람 비단 모자에 가득하네 / 淸風一陣滿烏紗
오월이라 도성에 강호의 흥이 나서 / 都城五月江湖興
뜰에 나 앉아 노래를 부르노라 / 露坐中庭放浩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