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정도전 三峯集
127)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숙직하다[入直]
이름없는풀뿌리
2018. 1. 22. 07:45
숙직하다[入直]
궁담에 눈이 눌려 면면이 중첩이라 / 雪壓宮墻面面重
연광 모색 몰래 서로 감쌌다오 / 煙光暝色暗相籠
직려와 은병풍 고요히 끼고 앉아 / 直廬靜坐銀屛擁
남사의 제일종을 때때로 듣고 있네 / 南寺時聞第一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