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정도전 三峯集
63)정도전 삼봉집 제1권 /오언절구(五言絶句) / 복재의 시권에 쓰다[題復齋詩卷]
이름없는풀뿌리
2018. 1. 21. 07:10
복재의 시권에 쓰다[題復齋詩卷]
【안】 복재(復齋)는 정총(鄭摠)의 별호이다.
때로는 한만(汗漫)으로 치닫더니만 / 有時馳汗漫
갑자기 중연으로 들어가네 / 倏忽入重淵
잡고 놓음 경각에 달려 있으니 / 操舍在俄頃
그대에게 알리노라 다시 힘쓰게 / 憑君更勉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