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흡혈을 할때 꼭 한쪽 다리를 든다
논병아리(물닭)를 찍으려고 출사를 하였다가
갈대숲에서 모기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그곳을 벗어나려다가 이왕 이렇게 된거 모기라도 찍기 위하여
갈대밭에 웅크리고 앉았습니다
모기,모기해도 그렇게 많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30여분을 앉자서 고스란히 모기에게 헌혈을 했습니다
모기를 관찰하는 동안 알지 못했던 모기에 습성을 조금은 알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달려들어 흡혈을 하는게 아니고 옷에 먼저 앉아 탐색을 하고 흡혈을 한다는 것과
흡혈을 할때는 꼭 한쪽 다리를 들고 흡혈을 한다는 것입니다흡혈하는데 정신이 없어 주위를 살피지 못하니까
보지 못하는 곳을 보는 레이다 처럼
발을들어 공기에 흐름을 엿보는것 같았습니다
흡혈시간은 약 3분동안 정도이고 흡혈을 할때에는 배를 들고 하다가
너무 많이 흡혈을 하면 무거워 배를 바닥에 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모기들도 아무곳이나 앉아 흡혈을 하지 않는것 같다
피부가 얇은 곳만 공략을 한다
특히 피부가 겹치는 곳을 중점적으로 공략을 하는 걸보니 대단히 약은 녀석들이다
배를 채우는데 3분 정도가 걸린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모기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병균을 옴기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모기약 보다는 모기향을 모기향 보다는 모기장을 치고
주무시는 것은 어떠할런지요
출처 : 두불추이야기
글쓴이 : 두주불사미추불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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