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 – 장미7 –- 올림픽공원장미원에서 -시절이 무서워서 내밀지 못한 고개예뻐한 기억있어 살며시 눈 떳더니그 조차 미웁다면서 툭툭 치며 지난다.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5/28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덧붙임)장미6 – 올림픽공원 장미원에서(1)햇빛 찬란한 장미원.병아리같은 아이들의 선생님따른 행열.유난히 늦은 장미들의 개화.시절이 무서운가 보다.(2)일반적으로 꽃은 예쁘다일텐데꽃이 예쁘다고하니 진짜 이쁜줄 아는가보다하고툭툭 치는 죽은 맑시즘 시신의 등극.그런 세상이 두렵다.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5/28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1) 선생님따라 어린이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2) 장미꽃은 예쁠까? 미울까?The Prayer / CeciliaThe Pra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