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모란)의 씨입니다. 앞서 한 번 보여드렸는데 어떤분은 이 씨앗을 작약의 씨로 착각을 하더라구요. 목단과 작약은 처음 보는 사람들은 잎이 비슷하다며 구분을 잘 못하기도 하더군요. 목단은 나무랍니다. 이 목단은 백목단인데 봄에 꽃사진을 올렸을때도 어떤분 작약으로 착각을 하더라구요. ㅎㅎㅎ
씨로 발아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 목단씨는 바로 땅에 묻어 놓으면 내년 봄에 싹이 올라 옵니다.
매미의 허물 도량에서 매미의 허물을 만났습니다. 이 허물을 벗어놓은 매미, 한 여름을 원없이 목놓아 노래했을 것입니다.
칡꽃 이 꽃은 덤입니다. 앞서 보여드렸는데, 산책길에 예뻐서 다시 한 번 담았습니다. 향기가 참 좋아요.
이번엔 사진을 왜 이리 조금 밖에 안 올렸냐구요? ㅎㅎㅎ 제가 작약과 목단을 구분 못하는 줄 아는 분이 있어 그렇지 않다고 알려드리기도 하고, 혹 분명한 목단씨를 작약씨앗으로 착각할 분이 또 생겨날까 싶어서 랍니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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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누는 기쁨 실천회
글쓴이 : 은빛물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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