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스크랩] 오랜만에 한가로운 가을햇살을 받으며 들녁을 거닐다

이름없는풀뿌리 2009. 9. 26. 19:51

 흰꽃여뀌(일부러 눈 크게드고 찿아야 보이는여뀌)

 붉고 흰것이 대조됩니다.

 

 용담(과남풀)도 피였네요.

 꽃창포씨앗이 정말 실합니다.(모르는 사람이 보면 밤알만하다 할만큼)

 우리나라의 이끼가 400여종이라는데 이름도 가지가지 입니다

(털깃이끼)

 (깃털이끼)- 얘들 이름은 앞뒤만 바꾸었네요.

 약간 엉뚱하지만 (말똥이끼)

 봉황의 깃털을 닯았다는 (봉황이끼)- 봉황을 본적이 없으니 닯았는지 어쨌는지 넘어 가야죠

 해질녘 아무생각없이 집에 돌아와 식은밥 찿아먹고 컴퓨터에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서 님들을 뵙니다.

출처 : 야생화 사랑
글쓴이 : tdedd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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