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남이본야생화

개나리 (2008/04/19) / 영춘화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27. 13:20

 

 

 

08/03/28 계양산 

 

 

개나리 [korean forsythia]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학명 Forsythia koreana
분류 물푸레나무과
원산지 한국
분포지역 한국·중국
서식장소 산기슭 양지
크기 높이 약 3m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3∼12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인데 양쪽 모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1∼3개씩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4갈래이며 녹색이다. 화관은 길이 2.5cm 정도이고 끝이 4갈래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관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가 수술보다 위로 솟은 것은 암꽃이고, 암술대가 짧아 수술 밑에 숨은 것은 수꽃이다. 열매는 9월에 삭과로 달리는데, 길이는 1.5∼2cm이고 달걀 모양이다. 번식은 종자로도 하지만 가지를 휘묻이하거나 꺾꽂이로 한다. 병충해와 추위에 잘 견디므로 흔히 관상용·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 쓰는 연교는 개나리 종류의 열매를 말린 것인데, 한열()·발열·화농성질환·림프선염·소변불리·종기·신장염·습진 등에 처방한다. 뿌리를 연교근, 줄기와 잎을 연교지엽이라 하여 모두 약용으로 쓴다. 개나리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에는 항균 성분이 있다. 개나리꽃으로 담근 술을 개나리주라 하고, 햇볕에 말린 열매를 술에 담가 저장한 것을 연교주라 한다. 한국(함경남도·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중국에 분포한다.

 

 

 

 

딴이름 迎春花

분   포 남부지방, 중부 이남에 식재

꽃   색 노랑색

개화기 2-4월

크   기 길이 1-3m

용   도 관상용, 약용(꽃 잎)

 

 

 

 

 *3월 2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석화촌에서 찍었습니다.

철쭉꽃 사진 찍으러 갔는데 아직 꽃이 안피었더라구요.

영춘화도 아직 만개하지 않고 꽃몽오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춘화(迎春花 )(Jasminum nudiflorum)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높이 1∼2m. 줄기는 녹색이고
네모져 있으며, 약간 덩굴모양으로 길게 뻗고,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낸다. 잎은 3개의 작은 잎으로 되는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3㎝이고,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짧은 센털이 있다. 3∼4월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꽃이 1개씩
마주보고 핀다. 꽃은 지름 2∼2.5㎝로 윗부분은 여섯 갈래로 찢어져서
편평하게 벌어지고, 아랫부분은 가늘고 긴 통모양이며 향기가 없다.
수술은 2개인데 꽃통 안쪽에 붙는다. 재배가 쉬우며,
땅을 가리지 않고 잘 생장하는 양수(陽樹)이다. 번식은 꺾꽂이나 휘묻이로 한다.
정원에 심거나 분에 심어 꽃을 즐긴다. 이른봄에 노란색의 꽃이 피므로
매화에 비유하여 황매(黃梅)라고도 하며, 중국에서는 이 꽃이 피면
봄이 되므로 영춘화라고 부른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영춘화(迎春花)라는 이름을 풀이하면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입니다. 이름 그대로 봄이 오면 제일 먼저 피어 노랑색 화려한 색깔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영춘화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인데 관상용으로 들여와서 우리나라 중부 이남 정원에 심어 기르고

있습니다.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 피고 이어서 깃꼴의 자그마한 잎들이 오종종하게 돋아납니다.

줄기는 대개 곧게 자라다가 옆으로 기거나 밑으로 처지는데 줄기 능선을 따라 줄이 나 있습니다.

꽃을 한약명으로 영춘화라 하여 해열, 이뇨제로 쓰며 잎은 타박상, 창상출혈 등에 처방한다고 합니다.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추위에 강하여 중부 이북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건조에는 강하지만, 음지에는 약하여 양지에서만 개화한다. 오래된 줄기는 회갈색이지만 어린 가지는 연한 녹색으로 네모가 났다. 황색의 꽃을 피우며 꽃에는 향기는 없으나, 이른 봄을 알리는 노란색의 꽃은 감상할 만하다. 번식은 반숙지를 꺾꽂이하거나 휘묻이 포기나누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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