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태주님에 풀꽃이라는 시입니다.
지난주 주말에 만난 야생화들과 그 효능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여봅니다~ 안구정화되어지는 시간 되어지시길 바라며~~^^
요즘 어느곳에나 지나면 쉽게 만날수있는 사위질빵입니다~
워낙 많은 꽃송이들이 눈앞에 펼쳐지니 그냥 꽃이다 생각하는 정도~그꽃속에 꽃을 자세히 보시면 아름다움은 배가 됩니다~^^
소염, 진통, 이뇨, 지사.의효능이 있으며,약의 성미는 따뜻하고, 맛은 맵다.
한방에서는 위령선이라하여 신경통, 안면신경마비, 중풍, 편두통, 근육마비, 류머티스성 관절염, 무릎이 시리고 아픈데. 허리가 아픈데. 통풍, 손발이 마비된 데. 목구멍에 가시가 걸린 데 두루 좋은 효험이 있다. 이뇨 작용도 뛰어나서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에도 잘 듣는다.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며 탈항, 임산부의 부종, 근육과 뼈의 여러 질병을 치료하고 단단한 것을 무르게 한다.
주의사항 유독식물이다. 비슷한 식물인 으아리나 할미망을 위령선으로 대신 쓰기도 하는데, 모두 독이 있다. 생채로 먹으면 입안이 타고,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며 출혈을 하게 된다
잎을 보면 차풀과도 닮은듯하나~~잎에 길이가 길고 두꺼우며 두배이상 큰키로 자랍니다.
한방에서는 합맹이라하며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풍을 제거하며 습을 수렴하고 소종, 해독에 쓰인다.
풍열감기, 구충, 출혈, 소화불량, 위염, 유선염, 황달, 이질, 복부팽만, 임병, 옹종, 피부염, 습진등을 치료하는데 효능이있다.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단풍취도 한참 고운꽃을 피우고있습니다~~^^
어린순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합니다.
개미들에 습격을 받고있는 요것은 당귀꽃봉오리입니다~ 만나고 싶었는데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네요^^;;
한방에서는 혈을 보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하는 효능이있다합니다. 천궁, 백작약, 숙지황과 함께 사물탕으로 사용되며 여성들에 혈을 보해주는 좋은 약재로 사용되어지고있습니다.
누구나 한번 이름을 듣는다면 쉽게 잊지 않을꽃입니다~^^ 바늘꽃입니다~ 바늘꽃도 워낙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중에 돌바늘꽃으로 동정합니다~~
한방에서는 심단초라하여 제습, 구충, 지혈의 효능이있다고합니다.
산씀바귀꽃도 곱게 피었습니다~~ 비슷한 종류가 많아 많이 혼란스러운꽃이지요^^
건위, 최민, 진정, 이뇨의 효능이 있어 자궁염,종기,감기,편도선염,인후염, 유선염,옹종등 해독, 염증, 지통에
효능이있습니다.
송장풀꽃이 곱게 피기 시작합니다~ 어린순은 식용하며 꽃에 꿀이 많아 밀원식물이고 관상용이기도 하다.
한방에서는 대화익모초라하여 약용하며 풀 전체를 이뇨제, 강정제, 중풍치료에 사용한다. 꽃이 달린 전초를 산후어혈복통, 통경, 월경불순, 신염수종 등에 쓴다.
산중에서 만난 일월비비추가 수난입니다~ 함백산에선 제대로 피지 못한 꽃들을 만나 아쉬웠는데...
이곳에선 열매맺는 모습만 지켜좌야하니 쩝....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잔대꽃도 곱게 꽃을 피웠습니다~~^^
한방에서는 사삼이라하여 기침감기 천식등 가래해소, 산후조리등에 많이 쓰이고있습니다.
좀 특이하게 생긴 가시여뀌도 만났습니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풍습을 제거하므로 사지동통에 유효하고 지혈작용이 있어서 대변출혈, 자궁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 토혈에도 효력을 나타내며 생리통과 산후복통을 치료한다.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히고 포기 전체에 진통·지혈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통·위통 등에 사용한다.
이곳에서도 고추나물꽃을 만났습니다~~열매가 고추를 닮았다하는데 보이시죠?
서양에서는 우울증치료제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알콜중독등에 사용한다고합니다.
부작용으로 소화불량, 어지럼증등이 생길수도 있다하니 조심하여야지요
이른봄에 만나는 괴불주머니와는 다른 모습에 눈괴불주머니를 만났습니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황자근 이라 하여 약용합니다.
효능 :청열해독, 이뇨, 지사, 진통 등에 효능이 있다. 종기, 이질, 폐결핵, 각혈 등을 치료합니다.
달을 사랑하는 꽃~~ 달맞이꽃입니다^^
밤이면 어둠속에 환하게 꽃을 피우고 햇살이 비출때면 그아름다움을 감추어버립니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효능이 좋다고합니다.
담배풀도 꽃을 피웠습니다~~^^ 예쁘다고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보아주는 센스~
옛날 어른들 담뱃대를 연상케하는 모양이 왜 담배풀인지 말해주는듯합니다.
한방에서는 천명정이라하며 성질은 차고 맛은 매우며 효능은 해열, 거담, 파혈, 지혈, 살균작용이 있다합니다.
구충작용을 하여 여러가지 기생충을 없애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합니다.
동글동글 꽃봉오리속에 댕댕이덩굴도 곱게 꽃을 피워올립니다~~^^ 동글동글 참 귀엽네요!
뿌리를 목방기라하며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방광, 비장, 신경에 작용한다. 물을 배출시키고 하초 습열을 사하는 효능이 있다. 수종고창, 방광열, 설사, 구안와사, 수족동통, 수족관절의 중풍, 독풍으로 인한 언어장애, 종기, 각기, 가래, 비위를 튼튼히 함, 습열각기, 수족 경련통, 선개창을 치료한다
쇠서나물꽃도 곱게 피었습니다~~ 요즘 어느곳에서나 쉽게 볼수있는 꽃이지요~^^
소의 혓바닥처럼 꺼끌꺼끌하여 쇠서나물이라고 한다고합니다~
열매맺는 녀석도 보이고~~~~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모련채(毛蓮菜)라하여 전체를 고미건위(苦味健胃)·진정(鎭靜)에 약용한다.
영아자가 곱게 꽃을 피웠습니다~
한달전에도 찍었는데 이곳은 아름다움이 한참입니다~ 광녀라는 이명은 왜 생긴걸까요~
이른봄에 어린나물을 쌈채나 나물로 합니다.
뿌리를 한방 및 민간에서 인체의 기혈음양이 부족한것을 보양하며 각종 허증을 치료하는 보익, 한열왕래, 숨이 가쁘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심한 천식에 사용한다.
왕고들빼기도 곱게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봄날엔 쌈으로 나물로 먹기도하고 겉절이를 해먹어도 좋다. 백혈구 감소증치료에 좋은 성분이 있고 항방사능 작용과 관상동맥 혈류랑 증가에 탁월하며 심장근육을 강화시키고 항종양, 향균, 면역기능 향상에도 좋으며 가장 널리 알려진효능으로는 혈당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탁월하다
이삭여뀌도 고운빛을 자랑하며 피어납니다~!
바람에 흔들림에 작은꽃송이 찍으려 몇번을 눌러대었나 모르겠습니다 그중에 건진 사진 몇장입니다.
꽃송이가 너무 작아 제대로 담아내기도 힘드네요 ㅡ,ㅡ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아름다움~~ 눈높이를 맞춰주세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풍습을 제거하므로 사지동통에 유효하고 지혈작용이 있어서 대변출혈, 자궁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 토혈에도 효력을 나타내며 생리통과 산후복통을 치료한다.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히고 포기 전체에 진통·지혈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통·위통 등에 사용한다.
차풀입니다~ 예로부터 차로 끓여 마시면 그향과 맛이 좋다하여 차풀이라합니다.
꽃이 피기전엔 저위에 자귀풀과 구분이 힘든녀석이지요~~^^
한방에서는 산편두라하여, 이뇨에 효능을 가지고있으며 간장과 비장에 이롭다고합니다. 적용질환으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를 비롯하여 수종,각기, 소화불량, 황달, 만성변비등에 사용합니다.
초가을에 열매와 함께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말려두었다가 달여서 차로 마시며, 말린것을 검게 변할 정도로 불에 볶아 달이면 커피못지 않은 향기와 맛이 난다고합니다.
위풍당당~~~ 큰엉겅퀴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합니다~~^^
한방에서는 대계라하여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각종 출혈, 예를 들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엉겅퀴의 뿌리 는 잘 게 썰어서 볕에 말렸다가 다려 약용하는데 건위, 강장,소염, 해독, 이뇨제 등으로 쓰이며 신경통에도 잘듣는다고 한다. 잎을 말렸다가 토혈, 출혈 등의 지혈제로도 효과가 있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풀거북꼬리꽃입니다~~^^ 거북꼬리에 변종이라고하네요~
야생화 이름은 꽃을 보면 연관짓기 쉽던데 당채 이녀석은 왜 그리 이름이 붙여졌는지 알수가 없네요~
한방에서는 동북저마(東北苧麻)라고 하며, 청열, 지혈, 해독, 산어의 효능이 있고, 열병대갈, 혈림, 토혈, 단독, 창종, 독사교상을 치료한다고합니다.
선자령에서 이꽃을 열심 찍고있는데 한무리의 등산인들이 던지는 한마디가 기억납니다~ ㅎ
"엉겅퀴네!" 자신있게 말하는 그분은 민망했겠지만~ 보고있다 "아닌데요"하니 그럼 뭐냐고~~
산을 지키는 비장이라하여 산비장이라 일러드리고 엉컹퀴는 가시가 있지만 요녀석은 가시가 없다고 말씀드리니~
그렇네~ 하시며 산비장이~산비장이하며 길을 가십니다~~ㅎ 헷갈리지 마셔요~^^
한방에서는 뿌리를 위니호채라하여 엉겅퀴대용으로 사용한다고하는데
웹에는 생리통과 치질에 효능이있다는 정도만 자료가있네요.
봄에 연한 순과 잎을 데쳐서 찬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 맛을 우려낸 뒤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으로 먹는다고합니다.
제비동자꽃입니다~~ 선자령에서 만난 꽃중에 큰 반가움중에 하나였던~~^^
제비에 날개꼬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요즘 카스에 야생화 올리는 재미가 솔솔한데~가는동자꽃이라 올려 수정도 못하고 낭패를 겪고있는 녀석이지요~~ㅡ,ㅡ;;
너~무 아름다웠는데~~~ 이꽃을 찍고간 많은 이들에 발길은 옆쪽에 자라고있는 다른 제비동자꽃은
무참히도 짓밟고 갔더라고요. 아름다움은 지켜줄때 더 많은 이들에게 빛을 발하는것인데 조심할 필요가 있는듯합니다.
제비동자꽃을 자세히보니 꽃속에 꽃이 숨어있습니다~~^^ 자세히보면 아름다움은 배가 됩니다~
한방에서는 전하라하며 약성에서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합니다. 잎과 줄기를 약용하며 해열, 발한, 해갈등에 쓰인다고합니다.
갈퀴나물입니다~~~ 어린순은 4월경에 채취하여 나물로 만들어 먹고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다고합니다.
한방에서는 山野豌豆(산야완두)라하여 류머티즘, 동통, 관절염, 근육마비, 종기의 독기, 음낭습진등의 치료에 사용한다고합니다.
태기산에 긴산꼬리풀은 꽃을 다하고 열매를 맺고있습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며 만성기관지염에 좋은 효능이있다고 합니다~^^
네잎갈퀴덩굴이라고합니다 한달전에도 꽃을 보았는데 여전히 꽃이 만발합니다~
꽃이 지고난 자리에 열매는 보이지 않네요~~왜일까요?
노랑물봉선도 곱게 꽃을 피웠습니다~~~^^ 흰물봉선, 물봉선과는 달리 양쪽으로 깊게 갈라진 잎이 특이하죠~
노랑물봉선의 전초를 건조한 것을 야봉선화라고 한다.
야봉선화는 청량, 해독의 효능이 있으며 악창궤양, 타박상궤양의 치료에 사용한다.
덩굴별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바람에 흔들림에 사진을 제대로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ㅡ,ㅡ;;
민간에서는 전초와 꽃을 피멎이약으로 치질, 자궁출혈에 쓰이며 기침날때 달여서 먹기도하며,
씨와 전초의 추출액은 눈병낫을때 눈을 씻어주면 좋으며 뿌리는 강심약으로 쓰이며 탈모증에도 효능이있다고합니다.
태기산 정상에 둥근이질풀꽃이 피고지고를 반복합니다~ 멀잖은날에 낙화할 꽃잎이 아슬아슬합니다^^;;
한방에서는 지사제, 항진 균성, 정 장제 효능이 있어 변비, 종기, 감기, 피부병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염증성질 환 및 염증성 설사에 특효하다합니다.
꽃과 함께 열매맺는 아름다움이 함께합니다~
모시대도 곱게 꽃을 피웠습니다~~^^
모시대 뿌리에 청열, 해독, 소담의 효능. 조해, 후통, 소갈, 정창종독에 효능이있습니다~
모시대꽃이 좀 특이하게 피었기에 담아봅니다~~제가 본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을까싶네요^^
물봉선도 곱게 꽃을 피웠습니다~ 염색재로 사용되었다고하는데 어떤빛이 나올까요?
한방에서는 소화, 해독제로 사용합니다. 즙이 많은 유독성 식물입니다.
열매는 물가에 자라는 특성으로 멀리보낼 필요가 없겠지요~ 통통해질때 건드리면 톡터지는 재미가 있어요~
멸가치도 곱게 꽃을 피웠습니다. 많은 꽃들을 찍었지만 선자령에 바람이 심하여 제대로 담아보질 못했네요~
근경과 뿌리는 기침, 천식, 산후복통, 수종, 소변불통, 골절에 사용한다고합니다.
바디나물도 곱게 꽃을 피웠습니다~~^^ 제시히보아야 예쁜꽃이지요~~
한방에서는 일전호, 전호라 하며 기침가래약, 해열진통제로 복통, 감기, 기관지염, 류마티스, 신경쇠약등에 사용합니다.
세잎 쥐손이도 곱게 꽃을 피우고있습니다~~~빛을 받아 더욱 빛나는 아름다움에 눈이 행복합니다^^
소염·지혈·수렴·살균 작용있으며 특히 수렴작용이 강하며 풍을 없애고 원활한 혈액순환과 해독작용을 한다.
이런 효능으로 이질, 설사, 장염의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며 또한 풍습(風濕)으로 인한 뼈마디의 통증을 다스리는 약으로도 사용한다. 그밖에 손발의 근육이 굳어져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에 대해서도 쓰인다.
속새에 꽃이 아름다움을 다해갑니다~~~ 속새꽃을 보신분 쉽지 않으실듯합니다^^
다음에 속새군락을 지날때는 이모습을 생각하시며 자세히 보아주는 센스쟁이가 되어주세요~!
한방에서는 목적이라하여 약용하며 해열, 이뇨, 소염등에효과가 있다합니다.
따라서 대장염, 장출혈, 인후염등의 증세를 치료하는데 쓰이며 그밖에 탈항증과 악성종기의치료약으로도 사용합니다.
아래쪽엔 쉬땅나무꽃이 다 져버렸는데 이곳에선 쉬땅나무꽃이 아직 고운빛을 자랑합니다~예쁘다 너~!
골절, 타박상, 염좌상, 풍습성관절염, 골다공증 및 뼈를 튼튼히 하는데 쓰며 울혈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동통에 따른 통증 완화에 씁니다.
왜개싱아도 고운빛 꽃을 피웠습니다.
한방에서는 산모라하며 뿌리및 전초를 구충, 치질, 곽란, 황달, 창종, 회치등의 약으로 씁니다.
신선한 뿌리와 줄기를 짓찧어 즙을 내어 옴에 바르면 효과가 있고 꽃을 따서 말린다음 달여서 마시면 건위, 해열에 좋고 뿌릴를 달인즙은 부스럼의 지혈제로도 좋고 어린아이의 열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바닥에 납작 업드려야 보이는 아름다움~~~ 애기앉은부채가 곱게 꽃을 피웁니다.
선자령에 군락으로 자라는 특성으로 사람들에 관심을 많이 받는 이꽃들...
무참히 밟혀진 아름다움이 아쉽게도 느껴지는 순간이 많았네요 이러지 말자구요~!
한방에서는 뿌리를 진정, 진통, 가래제거, 신경통계통, 해열등 여러 증상에 사용합니다.
아직은 임상실험 단계이지만 혈압강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옛 사람들은 뿌리에 비해 독성이 적은 어린잎을 따서 데친후 묵나물로 무쳐 먹기도 했다고합니다.
이때 독을 빼기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며칠을 담가두었다가 오랫동안 말려야한다고합니다.
한떨기에 커다란 꽃송이 그꽃송이속에서 자세히보면 더 큰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꽃송이가 왜 찐따~~일까요 ㅎ~~~향이 좋아 봄에 나물로도 많이 이용합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감기로 인한 두통, 요통을치료하는 약재로 쓰이며 신장을 유익하게 하고 풍과 통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으며
환으로 만들어먹으면 해열, 노화방지, 당뇨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여로도 꽃을 다하고 열매가 영글어갑니다. 한방에선 극약으로 불리워지는 약초입니다.
간질, 늑막염, 복통 등에 효험이 있으나 독이 있으므로 제대로 된 법제법을 알고 사용할수없다면
채취하지 않으심이 옳습니다.
오리방풀도 고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바람에 짖궂음에 결국 흔들린 사진만 안고왔습니다.
한방에서는 연명초(延命草)라며. 연명초는 맛이 쓰고 약성은 찬 성질에 독성은 없으므로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복통 등에 고미건위 약으로 사용하고 진통 소종해독 양혈의 효능이 있으며 옹종, 암종, 종독, 염증 기타종기 등을 치료한다.
장구채가 곱게 꽃을 피웁니다~~
길게 자라는 특성상~~ 바람에 흔들림을 말릴순없네요 ㅡㅡㅋ 사진도 같이 흔들린다는...
장구채는 전초를 약초로 사용합니다.
장구채의 효능으로는 종자는 최유에 활용되며(젖이 나게하는 효능) 지혈이나 진통제로써 효능이 있습니다.
길가에 흔하게 보이는 조밥나물꽃입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합니다.
한방에서는 산류국이라하여 약용하며 이습소적, 청열해독에 효능이있고 절종, 복통, 창옹, 요로감염, 이질을 치료한다고합니다.
흰진범도 꽃피울 준비를 합니다~~
지난달에도 꽃봉오리더니 여전하네요~~ 좀더 기다림에 미학이 필요할듯합니다~^^
한방에서 뿌리를 진범이라 하고, 혈압을 내리며, 통증을 없애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관절염이 심할 때, 중풍으로 팔다리가 마비되었을 때 약으로 처방합니다
갠적으로 보라빛 고운 아름다움에 좋아하는 꽃입니다^^~
투구꽃 한방에서는 초오라하여 신경통, 관절염, 중풍, 당뇨병, 냉증등에 사용한다고합니다.
초오를 많이 먹으면 중독되어 목숨을 잃을수도 있지만 조금씩 먹으면 기운이 세어지고 뱃속이 더워지며 위와 장, 간, 신장이 튼튼해진다고합니다. 사약으로 쓰였을만큼 독성이 강한것이니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사용을 하지 않음이 맞겠지요^^~
둥글둥글 옹기종기 귀여운 톱풀도 곱게 피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톱.대패.칼.낫 같은것에 다친 상처에 잘 듣는다하여 목수의 약초라고 부른다고합니다.
잎에 형태를 보면 왜 톱풀이라 불리는지 아시겠지요?
강한 살균작용과 수렴작용, 지혈작용이 있어서 상처를 치료하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열매만 보아서는 하늘말나리인지 말나리인지 알수가 없네요^^;;
기관지염, 임파선결핵, 편도선염, 유행성뇌염, 인후염 등에 뿌리를 달여 먹는데 하루 3~6g을 복용하는데 독이 강하므로 절대로 양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임산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주빛 물봉선 사이에 하얀빛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흰물봉선이 보입니다~
변이로 이렇게 피는것인지 알수가 없어요^^~
활짝핀 아름다움도 좋지만~~ 그아름다움을 준비하는 꽃봉오리도 참으로 곱게 느껴집니다^^
한방에서는 소화, 해독제로 사용합니다. 즙이 많은 유독성 식물입니다.
산외입니다. 너무 작은 꽃송이 담고 싶은마음에 핸펀 열심 들이대 보았지만...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열매를 열과라하며
해열, 거담의 효능과 맹장염을 치료하는데 역시나 제대로 담아내긴 힘드네요...ㅡㅡ;;
사용하는데 약간의 독성이 있습니다.
선자령이라하여~ 함백산을 생각하며 너무도 편한 복장으로 올랐건만
그곳과는 많이 다른 풍경에 다리는 긁히고 또 긁혀 상처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역시 산에 다니는 사람은 산행 복장이 딱인듯합니다~ ^^
길고긴 글 정리하는데만도 몇시간 그래도 함께하여 주시는 님들이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겠지요^^!
밤이 깊어갑니다 이제 단잠 들어야할시간~~~(_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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