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남이본야생화

귀룽나무/조팝/노린재/때죽/쇠물푸레/덜꿩/딱총/가막살/팥배/고추/야광/물참대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27. 14:22

 

 

북경 천단공원

 

 

 

 

 

 

 

 

 

08/4/23 포천신로봉/산초스

 

 

 

08/4/26 가평청우산/한서락

 

 

 

08/4/26 문경백화산/문종수

 

 

 

08/5/3 가평 깃대봉/한서락 

 

 

귀룽나무 [european bird cherry]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교목.
 
학명   Prunus padus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몽골·유럽
서식장소   깊은 산골짜기
크기   높이 10∼15m

 

 

귀중목 ·구름나무·귀롱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10∼15m 정도이며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

는 길이 1∼1.5cm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 5월에

새가지

끝에서 지름 1∼1.5cm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

로 핀다.

꽃차례

는 길이 10∼15cm로 털이 없고 밑부분에 잎이 있으며 작은꽃자루에도 털이 없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개씩이고

꽃받침

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6∼7월에 검게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날것으로 먹는다. 잔가지를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 해서, 민간에서는 이것을 끓여 체증 치료에 쓰고, 생즙을 습종() 치료에 쓴다. 나무의 재질은 벚나무류와 비슷하고 기구재·조각재·땔감 등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사할린섬

·몽골·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잔가지와 작은꽃자루에 털이 나고 잎 뒤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흰털귀룽(var. pubescens), 작은꽃자루의 길이가 5∼20mm인 것을

서울귀룽

(var. seoulensis), 작은꽃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털귀룽(var. pubescens for. purdoma), 잎 뒷면에 갈색의 가는 털이 있는 것을 차빛귀룽 또는 녹털귀룽(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https://cafe.daum.net/pinepure/7cwk/3736?q=%EC%83%88%EB%A1%9C%ED%8B%B0%EB%82%98%EB%B2%9A%EB%82%98%EB%AC%B4%20%EA%B7%80%EB%A3%BD%EB%82%98%EB%AC%B4
귀룽나무와 새로티나벚나무 구분법

 

조팝나무 [Bridal wreath]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학명   Spiraea prunifolia var. simpliciflor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타이완·중국 중부
서식장소   산야·양지바른 산기슭
크기   높이 1.5~2m

 

조팝나무는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1.5∼2m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밤색이고 능선이 있으며 윤기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4∼6개씩

산형꽃차례

로 달리며 가지의 윗부분은 전체 꽃만 달려서 백색 꽃으로 덮인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꽃받침조각 뾰족하며 각각 5개씩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4∼5개씩이고 수술보다 짧다. 열매는 골돌()로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뿌리는 해열·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신경통

등에 사용한다. 한국(함북 제외)·

타이완

·중국 중부 등지에 분포한다.

 

 

 

 

 

 

 

 

 

 

 

 

 

 08/5/10 백이산/히어리

 

 

 

08/5/10 왕방산/ 한서락

 

 

 

08/5/21 수락산/한서락

 

 

 노린재나무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학명   Symplocos chinensis for. pilosa
분류   노린재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히말라야산맥
서식장소   산과 들
크기   높이 1∼3m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1∼3m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가지는 퍼져 나며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노란색이다. 끝으로 갈수록 점차 뾰족해지며 길이 3∼7cm, 나비 3∼4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털이 나거나 없고 작은 톱니가 있으나 때로 뚜렷하지 않다.

잎자루

는 길이 3∼8mm이다. 5월에 흰 꽃이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

를 이룬다.

꽃차례

는 길이 4∼8cm이다. 포는 줄 모양이며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일찍 떨어진다.

꽃받침

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화관의 지름은 7∼8mm이다. 꽃대에는 털이 나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8mm 정도이며 9월에 짙은 파란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것은 흰노린재(var. leucocarpa)라고 하는데, 강원도에서 자란다.

정원수

로 심으며 한국·일본·중국·

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

 

 

 

때죽나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소교목.
 
학명   Styrax japonica
분류   때죽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중부 이남) ·일본 ·필리핀 ·중국 등지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란다.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단성화

이고 종 모양으로 생겼다. 5∼6월에 지름 1.5∼3.5cm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

에서

총상꽃차례

[]로 2∼5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부리

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1.2∼1.4cm의 달걀형의 공 모양으로 9월에 익고 껍질이 터져서 종자가 나온다. 과피()는 물고기를 잡는 데 사용하고, 종자는 새가 먹으며, 목걸이 등을 만들기도 하고 목재()는 기구재, 가공재 등으로 쓰인다. 한국(중부 이남) ·일본 ·

필리핀

·중국 등지에서 분포한다.

 

봄철 산행에는 진달래와 철쭉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 열매 사진은 최근에 찍은 것입니다.
꽃만큼 열매도 예쁘군요.

 

 

 

 

 

 

 

 

 

 

 

 

 

등산로 곳곳을 환하게 장식하는 쇠물푸레도 있습니다.

쇠물푸레는 물푸레 나무와 형제지간이라서 보통은 같은 수종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푸레 나무가 크게 자라고 잎이 둥근데 비하여 쇠물푸레는 크기가 작고, 잎이 길쭉합니다.
나무가지는 더 단단해 보입니다.

 

산에서 만나는 쇠물푸레 꽃은 정말 화사합니다.
아쉬운 점은 개화기가 짧아 꽃을 만나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 4월 29일 갈모봉 등산로에서.. -

 

 

 

 

   

 

 

 

 

 

 

 

 

 

 

 

 

 

 

 

 

 

 

 

 

 

덜꿩나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Viburnum erosum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한국(전남·전북·경남·경북·충남·강원·경기·황해도)·일본·중국
서식장소   산기슭
크기   높이 약 2m, 잎 길이 4∼10cm, 나비 2∼5cm, 잎자루 길이 2∼6mm, 꽃 지름 6∼7mm

 

해발 1200m 이하의 산기슭 숲속이나 숲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로 자라고 어린 가지에 성모()가 빽빽히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등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밑 모양이며 길이 4∼10cm, 나비 2∼5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성모가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는

가막살나무

에 비해 성모가 빽빽히 자란다.

잎자루

는 길이 2∼6mm이고 턱잎이 있다. 5월에 지름 6∼7mm의 흰색 꽃이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피고,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수술이 화관()보다 약간 길며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9월에 빨갛게 익는다. 어린 순과 열매는 식용하며, 나무는 땔감으로 쓴다. 종자는 양쪽에 흠이 있다. 한국(전남·전북·경남·경북·충남·강원·경기·황해)·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작고 흔히 갈라지는 것을

가새덜꿩나무

(var. taquetii), 잎이 원형에 가깝고 갈라지며 전체가 대형인 것을

개덜꿩나무

(var. vegetum)라고 한다.  

 

덜꿩나무는 들꿩도 아니고 산꿩도 아닌 촌스런 이름을 갖고있는 나무이다. 순백색의 자잘한 꽃들이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조그만 수술들이 다섯개씩 달려있는 모습이 마치 털과 같아 솜털로 덮여있는 듯한 모습이다. 진달래며 생강나무 산벚꽃도 지고 요즘은 신갈나무 잎새가 더욱 짙어져가는 계절이다. 아침 일찍 약수물이라도 뜰려고 산길을 걷노라면 참나무 숲 속에 하얀 솜처럼 꽃무더기를 피우고 있는 덜꿩나무를 만나게 된다.  봄이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가을이면 빨간 열매를 달아 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주는 이 작은 나무에게 왜 덜꿩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일까? 꿩이 덜 좋아해서 일까? 소리말의 덜껑,덜겅등과 연관이 되어 있느 것인가? 알 수가 없다. 사전을 찾아보니 덜께기라는 말이 있다. 늙은 장끼(숫꿩)을 이르는 말이란다. 그렇다면 덜께기나무가 덜꿩나무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오월 모내기철이면 이산 저산 참나무 숲 속에서 암꿩을 부르는 숫꿩의 울음소리가 꿩 꿩 하고 들리는데 이때쯤 꽃피우는 나무라서 숫꿩나무(덜께기나무,덜꿩나무)가 되었나보다. 아니면 가을에 익는 빨간 열매를 꿩들이 좋아하여 덜꿩나무가 되었던가... 아뭇튼 꿩과 연관성이 있어보이는 나무이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는 꽃모양이 비슷하나 가막살나무잎은 만져보면 꺼칠꺼칠합니다. 덜꿩나무의 잎은 만져보면 보드랍고...  덜꿩나무 꽃은 무리지어 핀 모습이 조금 날씬하다고 할까요? 그에 비하여 가막살나무의 꽃무리는 소담스러운 느낌이지요. 덜꿩나무는 4~5월에 피고 가막살나무는 6월에 핍니다. 

 

 

 

08/03/31 삼각산 

 

 

 

 

 

 

 

 

딱총나무(말오줌나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한국·일본 ·중국 ·우수리 등지
서식장소   산골짜기
크기   높이 3m 내외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내외이고 덩굴처럼 자라며 줄기의 속이 어두운 갈색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코르크질이 발달하고 길이 방향으로 깊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연한 초록빛이며 마디 부분은 보라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2∼3쌍의

작은잎

으로 된 홀수 1회

깃꼴겹잎

이다. 작은잎은 길이 5∼14 cm로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돌기가 있으며 짧은

원추꽃차례

[]를 이룬다. 화관()은

황록색

이 돌고 털이 없으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로 공 모양이며 7월에 붉게 익는다. 한국(전남·경남·경북·충남·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일본·중국·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08/4/26 팔영산 산가막살/히어리

 

 

 

 

 

 

 

 

 

 

 

가막살나무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학명   Viburnum dilatatum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서식장소   산허리 아래의 숲속
크기   높이 약 3m
산허리 아래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며 둥글거나 넓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액을 분비하는 선점이 있고 양면에 별 모양 털이 난다.

잎자루

는 길이 6~20mm이고 턱잎은 없다. 꽃은 흰색이며, 6월에 잎이 달린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화관에 털이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달걀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와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

(for. hispidum)라고 한다.

관상수

로 정원에 심으며 울타리 ·방화수로 이용한다. 한국(제주)·일본·

타이완

·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팥배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학명   Sorbus alnifoli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크기   높이 약 15m

 

물앵두나무·

벌배나무

·

산매자나무

·운향나무·물방치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15m 내외이고 작은가지에 피목이 뚜렷하며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서 타원형이며

잎자루

가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6∼10개의 꽃이

산방꽃차례

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20개 내외이며,

암술대

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반점이 뚜렷하고 9∼10월에 홍색으로 익는다. 잎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쓰인다. 열매는 빈혈과

허약체질

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일본에서는 나무껍질을 염료로도 쓴다. 열매가 붉은 팥알같이 생겼다고 팥배나무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잎의 뒷면 잎맥에 달린 털이 끝까지 남아 있는 것을 털팥배(var. hirtella)라고 하며, 잎에 얕게 패어진 모양이 생긴 것을 벌배(var. lobulata), 열매의 길이가 12∼14mm, 지름이 6∼7mm인 것을 긴팥배(var. lasiocarpa), 잎이 길고 열매도 긴 것을 왕잎팥배(var. macrophylla), 잎이 긴 타원형인 것을

긴잎팥배

(var. oblongifolia)라고 한다.

 

 

 

 

 

 

08/4/26 팔영산/히어리

 

 

08/5/10 왕방산/한서락

 

 

 

 

 

고추나무 [bumalda bladdernut]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의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목.
 
학명   Staphylea bumalda
분류   고추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산골짜기, 냇가
크기   높이 3∼5m

 

개절초나무·미영꽃나무·매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와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3∼5m이다. 가지는 둥글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잎

은 3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

는 길이 2∼3cm이다. 5∼6월에 가지 끝에 흰 꽃이

원추꽃차례

로 핀다.

꽃차례

는 길이 5∼8cm이다.

꽃받침

·꽃잎·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위쪽에서 2개로 갈라지고 각각 1개의

암술대

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부풀어오른 반원형이며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고 9∼10월에 익는다. 씨방은 2실이며 각각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약간 납작하고 광택이 있는 노란색이다.

정원수

로 심으며 목재는 나무못·젓가락·땔감으로 쓴다. 어린 잎을 먹는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08/4/26 가평 청우산/한서락

 

 

 

 

 

 

08/5/3 가평깃대봉/한서락

 

 

 

 

 

 

 

 

야광나무 Malus baccata Borkh.
(영) Siberian Crab-apple 동배나무, 돌배나무, 아그배나무
중부 이북의 표고 100∼1,700m 사이의 산지에 자생하는 낙엽활엽소 교목으로 표고12m, 직경 50cm에 이른다. 지리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사할린, 우수리강, 일본의 북해도에 분포한다. 추위에 강하고 내음력은 약하며 습기가 많은 적윤한 토양에서 번성한다. 계곡에서 오리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 등과 함께 혼생하며, 비교적 넓고 둥근 수형을 갖는다. 잎은 호생하고 길이 3∼8cm의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고 털이 없다.

은 양성화로 지름 3.0∼3.5cm이며 5월에 산형화서로 홍백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둥글며 지름 8∼12mm로 9∼10월에 황색에서 적색으로 익는다. 5월에 분홍색의 꽃봉오리가 맺혀 새하얀 꽃을 피우면 밤에도 환하게 주위를 밝혀 야광이란 이름이 붙혀졌으며 가을에 익는 열매는 나무 전체를 붉게 물들여 또다른 하나의 꽃을 감상하는 듯하다. 공원이나 가로 조경의 소재로 쓰면 한층 더 화사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목재는 기구재로 쓰며 수피는 염료로 사용한다. 잘 익은 열매는 생식하며 각종 비타민과 능금산을 합유하고 있어 쨈, 파이를 만든다. 번식은 가을에 채종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엽병과 잎뒷면에 털이 있는 것을 털야광나무(var.mandshurica Schneider), 잎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야광나무(for.jackii Rehder), 가지가 많은 관목으로서 잎이 넓은 타원형, 도란형 또는 둥글며, 세거치가 있고 잎은 길이 2∼5cm이며 과경은 털이 없고 길이 2.0∼ 2.7cm로 열매는 지름 7∼8mm인 것을 개야광나무(for.minor (Nakai) T.Lee)라고 한다.

 

 

 

 

 

 

 

물참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학명   Deutzia glabrata
분류   범의귀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 등지
서식장소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
크기   높이 2m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란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14cm, 폭이 1∼4.5cm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3∼4개로 갈라진 성모(: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

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8∼12mm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

는 3개(간혹 2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이 4mm이며 종 모양이다. 한국·중국·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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