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남이본야생화

뽀리뱅이/방가지똥/가시상추/큰방가지똥/조뱅이의 비교 (2012/12/06)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28. 10:18

 

 

뽀리뱅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Youngia japonica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폴리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
자생지 길가 또는 그늘진 곳
크기 높이 15∼100cm

 

보리뱅이·황가채·박조가리나물이라고도 한다. 길가 또는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보통 1개 또는 2개이다. 높이 15∼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형으로 비스듬히 퍼지고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무잎처럼 갈라진다. 끝의 갈래조각이 제일 크고 옆갈래조각은 밑으로 갈수록 점차 작아진다. 줄기에는 잎이 없거나 1∼4개가 달리고 깃꼴로 갈라지며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두화()는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이 햇빛을 보면 피고 저녁에는 닫는 습성이 있다. 총포는 좁은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 4∼5mm로 포조각이 2줄로 배열되며 5∼6개의 작은꽃이 들어 있다. 화관은 노란색이며 통부는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갈색이며 능선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폴리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방가지똥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학명 Sonchus oleraceus
분류 국화과
원산지 유럽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사할린섬·유럽·아메리카 등지
서식장소 길가나 들
크기

높이 30∼100cm

방가지풀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라는 잡초이다. 높이 3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으며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작으며 긴 타원 모양의 넓은 바소꼴로서 일찍 시든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원줄기를 거의 둘러싸고 깃처럼 갈라진다. 밑부분의 잎은 길이 15∼25cm, 나비 5∼8cm이며 날개가 달린 잎자루가 있다.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톱니 끝이 가시같이 뾰족하다.

꽃은 5∼9월에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지름 2cm 정도이며 산형() 비슷하게 늘어선다. 꽃대는 길이 1.5∼5.5cm이며 선모()가 난다. 총포는 길이 약 11mm, 나비 12∼18mm로서 꽃이 핀 다음 밑부분이 커진다.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서고 능선을 따라 선모가 난다. 열매는 수과로서 갈색이고 10월에 익는다. 관모는 길이 약 6mm이고 흰색이다.

유럽 원산으로서 아메리카에 귀화하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사할린섬·시베리아·유럽·아메리카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큰방가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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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상추 [prickly lettuce]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학명 Lactuca serriola
분류 국화과
원산지 유럽
분포지역 유럽·북아메리카·아시아
자생지 한반도 중부 이남의 길가, 논둑, 밭둑, 개울가
크기 60∼130㎝

높이는 60∼130㎝이다. 유럽 원산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길가·논둑·밭둑·개울가·빈터 등에서 잘 자란다. 뿌리는 원기둥꼴이고,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난다. 잎은 상추잎과 비슷하지만, 훨씬 길쭉하고 날카롭다. 잎 끝은 부챗살처럼 펼쳐지는데 폭이 좁고, 8~10개의 뚜렷한 가시가 잎맥을 따라 나 있다. 특히 가운뎃가시는 바늘처럼 길고 끝이 날카롭다. 꽃은 5~8월에 핀다.

어리고 연한 잎은 식용한다. 유럽 원산으로, 한국에는 1990년대 이후 수입농산물에 섞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한반도 중부 이남의 들판에 두루 서식하며, 분포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90% 정도는 초본층으로, 5% 정도는 관목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천연 염색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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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잎의 뒤 주 잎맥에 일렬로 가시가 보인다.

방가지똥이나 큰방가지똥에는 가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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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가지똥

 

 

 

 

 

조뱅이 [Creeping thistle]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Cephalonoplos segetum
분류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분포지역 한국·중국·일본
서식장소 밭 가장자리와 빈터
크기 높이 25∼50cm

밭 가장자리와 빈터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순이 나와 높이 25∼50cm로 자란다. 줄기는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와 더불어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은 5∼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나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3cm이다.

총포는 종처럼 생기고 포조각이 8줄로 배열하며 바깥 것이 가장 작다. 암꽃과 수꽃이 있다. 열매는 9∼10월에 결실하며 수과이다. 관모는 결실기에 28mm가 된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전초를 지혈의 효능이 있어 토혈·혈뇨·혈변에 사용한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한다.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조뱅이(for. lactiflora)라고 한다. 

 

자라귀, 조바리라고도 하며 키는 20~50㎝이고, 잎은 장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다. 잎자루는 짧거나 없으며 가장자리에 작은 가시가 있고 위쪽 잎에는 거미줄과 같은 흰색 털이 있다. 연한 홍색 꽃은 7~9월경 줄기 또는 가지 끝에 지름이 약 30㎜ 두상(頭狀)꽃차례로 피며 총포(總苞)는 8열이다.

길가나 밭, 또는 논둑에 흔히 자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식물 전체로는 감기·금창·토혈·대하증·안태 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지혈제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