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r]그림,詩畵

지구가 그려낸 예술작품

이름없는풀뿌리 2015. 9. 22. 13:22

많은 이들이 풍진의 번뇌를 벗어나 드넓은 세계를 숨쉬고 싶어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그건 꿈일뿐 현실이 되기는 싶지 않다. 하지만 국내에서 세계일주를 하는 방법도 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세상의 진경(珍景)들을 담은 사진을 관람하는 게 한 방법이다. 마침 그런 전시회 두 개가 한꺼번에 열리고 있다. ‘하늘에서 본 지구’ 사진전과 ‘위대한 사진이 들려주는 116년의 지구 여행기(지구 여행기)’ 사진전이다.

‘지구 여행기’전은 1888년 창간된 다큐멘터리 사진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린 사진가운데 83점을 소개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1060만장 가운데 조디 코브, 데이비드 앨런 하비, 조지 스타인메츠, 제임스 스탠필드 등 작가 59명의 작품을 엄선한 전시회다.
도서출판 '새물결'과 대림미술관의 도움을 받아 전시회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이 가운데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그랜드 프리즈마틱 스프링을 각각 찍은 베르트랑과 조지 스타인메츠의 작품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하늘에서 본 지구>전 가운데 8개 작품

그랜드 프리즈마틱 스프링, 옐로스톤 국립공원, 와이오밍 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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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곤포 위에서 휴식 중인 노동자, 토나카하, 코로고 주, 코트디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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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 차보 국립공원,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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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핑턴의 흰 말, 옥스퍼드셔 군,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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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토모레노 빙하, 산타크루스 주,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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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 하트 무늬, 누벨칼레도니,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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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의 눈' , 말리 북부의 환상 산호섬,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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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한가운데의 모래언덕, 프레이저 섬, 퀸즐랜드 주,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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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진이 들려주는 116년의 지구 여행기>가운데 두 작품

우주에서 유영중인 우주비행사 마크 리, NASA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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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프리즈마틱 스프링, 조지 스타인 메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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