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산성길5 (연금이능선1 ⑦향여고개, Autumn Leaves Jazz)

이름없는풀뿌리 2020. 10. 16. 08:57
요즈음 – 산성길5(⑦ 향여고개) – 궁말 돌말 오가며 功들인 돌무더기 폐허에 선 서낭당 고갯마루 올라서니 산 아래 서당 글소리 아련하게 들린다.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10/0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겸재의 송파진 그림 해설 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33884 (3)금암산(322m)-이성산성-하산 (+105=205분(13:15-15:00), +2.7=6.4km) 춘궁동과 광암동을 잇는 향여고개는 성황동과 향교가 있어서 명명되었다는데 지금 그 고개는 서하남로란 지방도가 되고 도로 위에 생태교가 건설되어 이성산성과 금암산 연결. 춘궁동(春宮洞)은 춘장(春長 : 백제의 궁궐이 있는 마을)과 궁말(궁궐 마을)이 합하여 유래된 것으로 남한산성에서 (송파-전곶교), (춘궁-명일-전곶교)의 2갈래로 한성에 집입하는 요충지로 삼국시대부터 주요 거점지였다는 설명. 그렇게 향여 고개를 넘어 완만한 이성산을 오르니 발굴중인 남문지가 우측에 보이고 이성산(二聖山, 209M)이란 정상석이 보이는 이성산성 도착(15:00) 2명의 백제 왕자가 살았다는 백제의 것, 고구려의 것, 통일신라의 것이라며 의견이 분분하지만 춘장동이란 지명과 이성산성의 설화로 보아 백제와 깊은 연관 직감. 이성산성 건물지들과 저수지, 성채를 돌아보며 성터에 자생한 털여뀌, 기생여뀌를 잘 살며보며 북으로 고구려가 진출한 아차산 아래 천호동을 조망하며 동으로 검단산 아래 덕풍골 너머 팔당과 예봉산을 바라보며 이성산성 저수지를 돌아 입구 서하남로로 하산(15:50) 약7km, 4시간 소요, 천천히 이성산 관람(15:00-15:50)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04/2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7-1) 향여고개(14:40) 춘궁동, 광암동 잇는 고개로 성황당과 향교가 있었다는 설명 7-2) 백제 시대 궁궐이 있던 마을(春長里)의 궁말에서 유래한 춘궁리 7-3) 한양으로 접근하는 두 루트의 하나였던 춘장동 7-4) 남문지에서 본 누리장나무 열매 남문지갈림길(14:55, 남한산성5.6km, 금암산2.5km, 이성산성0.2km, 덕풍골3.1km, 동사지1.3km) o o o Autumn Leaves Jazz o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