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내가본야생화

옥상정원㉟(흐르는 가을, 21/12/10, Secret Garden의 음악 모음)

이름없는풀뿌리 2021. 12. 11. 02:36
요즈음 – 옥상정원㉟(흐르는 가을) – 갈 때 가더라도 순리(順理)가 있었는데 불확실한 이 순간 믿음이 어떨지 몰라 흐르는 가을 그림자 눈동자에 새긴다.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12/1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옥상정원㉟(흐르는 가을) (1) 평생을 정치를 연구하며 제자들 거느리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의 천하를 주유한 孔子. 그런 때에도 順理란 믿음이 있었기에 희망의 불꽃 의지를 놓을 수 없었다. (2) 天下를 가둔 옥상정원. 현란한 浮沈이 흐르는 가을. 과연 順理대로 다시 올 것인가? 춘추전국시대를 능가하는 逆理가 넘치다 보니 확신이 서지 않아 떠나는 이 가을이 다시 올 수 없을지 몰라 눈동자에 의미있게 새겨둔다.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12/1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12/10 옥상정원 2) 11/29 옥상정원 3) 11/20 옥상정원 4) 11/10 옥상정원 5) 11/01 옥상정원 6) 10/21 옥상정원 7) 10/02 옥상정원 o o o Secret Garden의 음악 모음 (라이브) o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