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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누리장나무 (식물) [Clerodendron trichotomum, 개나무, 구릿대나무]♣

이름없는풀뿌리 2008. 5. 22. 16:08
 
누리장나무 (마편초과)  Clerodendron trichotomum

황해도 이남의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으로서,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대생하며 넓은 난형이고 길이 8∼20cm, 나비 5∼10c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없지만,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고, 희미한 선점이 산생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3∼10cm로서 털이 있다. 산록 및 골짜기 사이의 비탈지고 비옥한 토양에 잘 자라며, 잎에서 누린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들로부터 몸을 보호받는 수단이 되어 잘 번식한다.


8∼9월에 엷은 홍색으로 피며, 취산화서로 새가지에서 정생하고, 나비 24cm이며 꽃이 성기게 달린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6∼8mm로서 10월에 벽색으로 익고, 적색의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가 나출된다.


어린 순은 나물로 하고, 가지는 약용하며, 꽃과 열매는 관상적 가치가 있다.


사패산, 범골, 안골 일대


'누리개나무', '구릿대나무', '아라리나무', '누룬나무', '개똥나무', '개나무', '노나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누리장나무의 꽃

 

 

 

 

 

 

 

 

출처 : 수지 블로그
글쓴이 : 수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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