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점나도나물

 

점나도나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이채(耳菜)·권이(卷耳)·파파(婆婆)·지갑채(指甲菜)라고도 한다 학명  Cerastium holosteoides var. hallaisanense은 그리스어의 Cerastes(뿔 모양)에서 유래되었으며,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줄기는 기부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짙은 자색을 띄며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거의 없으나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는 털이 있다. 꽃은 5-7월 원줄기 끝에 백색으로 달리고, 꽃이 핀 다음 밑부분이 아래로 굽는다. 꽃받침은 5개이며, 뒷면에 털이 있고 5개의 꽃잎은 두개로 깊이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로써 자방 끝의 암술대는 5개로 갈라진다. 삭과는 원통형이며 수평으로 달리고 꽃받침보다 훨씬 길며 연한 황갈색이 고 끝에 10개의 톱니가 있다. 종자는 갈색이고 사마귀 같은 소돌기가 있다. 이른 봄부터 4월 초순경까지 어린순을 나물로 또는 된장국에 넣어 끓여서 먹는다.   ▼ 2009. 5. 8일               유럽점나도나물과 점나도나물의 분류 첫째, 꽃자루의 길이가 다르다. 유럽점나도나물은 꽃자루가 꽃받침에 비하여 짧고, 점나도나물은 꽃받침보다 길게 나온다. 둘째, 잎의 털이 다르다. 점나도나물은 유럽점나도나물에 비하여 털이 적고, 진한 녹색(유럽점나도나물은 담녹색)이다. 이외에도 꽃이 모여나는 모양에도 차이가 있어 점나도나물은 꽃이 엉성하게 달리고, 유럽점나도나물은 밀집하여 나온다고 한다.

 

출처 : 새물누리

글쓴이 : 꿈꾸는 듬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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