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스크랩] 갈퀴덩굴

이름없는풀뿌리 2009. 6. 30. 16:35

 

 

갈퀴덩굴

[꼭두서니과, 2년생 초본, 덩굴식물]

 

 

갈키덩굴, 가시랑쿠, 수레갈퀴라고도 불리우며 전도에 나며 일본, 대만, 중국, 만주, 우수리, 사할린, 캄차카, 시베리아, 코카사스,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줄기는 식물체에 기대서 올라가고 네모가 지며 능선에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다.

잎은 6~8개씩 윤생하고 좁은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길이 1~3cm, 나비 1.5~4mm이며 끝은 짧은 까락으로 끝나고 밑은 점차 좁아지며 가장자리와 뒷면 중륵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다

꽃은 5~6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고 가지 끝이나 잎짬에 취산화서로 달린다.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이다

과실은 분과로 2개가 함께 붙어 있으며 갈고리 같은 딱딱한 털로 덮여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자료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갈퀴덩굴의 효능

여름을 맞이하면서 씨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채취하여 밝은 그늘에서 말린다.

암의 치료 : 생약 관계의 기록을 보면 갈퀴덩굴은 식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장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일반 병 : 복용량은 하루 6~15g(말린 전초)

▶ 암 ① 신선한 생잎 줄기 300g을 즙으로 내어 하루 두 번 마심

        ② 말린 전초의 경우 36g을 한 시간 정도 적당량의 물에 뭉근히 달임(하루 수차례 섭취)

 

▶ 다량섭취의 효과 :

오늘날 난치병의 경우 식물체를 다량으로 섭취해야 효력이 나타나며 심지어는 하루 500~1,000g까지 날 것을 생식하도록 권장하기도 한다. 이렇듯 다량 섭취를 하는 이유는 해독작용을 증강시켜 몸속의 나쁜 잡것을 적극적으로 청소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다량의 식물체는 그만큼의 짙은 영양성분(약용/식용)을 축적시켜 자양강장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식물체를 갑자기 한꺼번에 다량 섭취하게 되면 우리 인체는 놀라서 각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호전반응으로 보이는 이러한 증상은 참기 힘들 정도가 되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실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처음에는 조금씩 쓰다가 차차 양을 늘려가는 방법이 가장 좋겠다. 이는 인체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또한 특정 식물체가 특정인에게 반응하지 않거나 적응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때에는 다른 식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 기타 : 고혈압, 대장염, 혈뇨, 신경통, 백탁(오줌이 부옇고 걸쭉한 증상), 멍이 든데, 악성종기, 중이염 등(이상은 갈퀴덩굴 잎 즙), 폐렴, 자궁내막염(이상은 뿌리를 하루에 6~9g 달여 먹음)

-출처: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회

 

 

 

 

 

 

 

출처 : 새물누리
글쓴이 : 꿈꾸는 듬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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