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스크랩] 고마리

이름없는풀뿌리 2009. 6. 30. 16:39

 

고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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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뀟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 약 1m정도이며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 모양은 서양 방패처럼 생겼으며 길이 4∼7cm, 나비 3∼7cm이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열매는 10∼11월에 익는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황갈색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냇가나 도랑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 흔히 군락을 이루면서 자란다. 지저분한 생활하수가 배출되는 곳에서 자라는 고마리는 발달된 뿌리로 물을 정화시켜주는 자연정화기능을 한다.
고마운 식물이라는 의미에서 ‘고마운 이’라고 부르다가 고마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꽃가루는 골프공처럼 둥글며 구멍이 많다. 주로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줄기의 아래 부분이
땅을 기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려 번식하기도 한다. 자연정화기능이 뛰어나고 꽃의 아름다움과 고향마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어 흔하지만 소중한 야생의 꽃이다.

매운 맛이 강하며, 어린 잎과 연한 줄기를 캐어 나물과 국거리로 이용하기도 한다. 긁히거나 베어 피가 나는 경우 잎을 비벼 상처에 붙이면 지혈제로 그만이다. 홍역에 생잎을 갈아서 약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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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물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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