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추석이 벌써 어제라는 과거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멀리 떨어졌었던 가족들이랑 모두 모두 모여서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셨겠지요? 기온이 갑자기 뚝~~~떨어졌습니다. 아침 기온이 10도였거든요. 조석 기온차가 매우 큽니다. 추석에 행복했던 그 마음 오래 오래 간직하여 매일 매일 기쁨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가을이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입니다. 이렇듯 가까이 보신적 있으세요? 꽃하나에 씨하나입니다. ㅎㅎ
만수국(금송화, 서광)
나도송이풀 가을에 피는 야생화입니다.풀섶에 예쁜 분홍빛이 눈에 띄는 꽃이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데도 수련이 피고 있습니다. 꽃을 피워주니 그저 고마운 마음이죠.
잎도 예술입니다.
물에 비친 모습도 너무 아름다워요.
엊그제 밤에 비가 꽤 많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안녕'이라는 말이 딱 맞았죠. 그 비에 차꽃이 세수를 하였습니다.
꽃향유 이 꽃도 가을 야생화입니다. 요즘 많이 피고 있더군요.
지난 9월 26일 여수 향일암 다녀오는 버스안에서 스쳐지나는 하늘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담아온 것입니다.
에구~ 버스에 조명등도 사진에 나왔군요.
용이 여의주를 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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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누는 기쁨 실천회
글쓴이 : 은빛물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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