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스크랩] 쥐방울덩굴-쥐방울덩굴과

이름없는풀뿌리 2013. 7. 26. 07:59

 

 ※마두령은 최근 발암물질 성분때문에 식약청에서 꼭두서니(천초근)와 함께 사용금지시켰다합니다.

잘쓰면 약 잘못쓰면 독이되는 약초이기도합니다. 전문가에 처방없이 사용하는것은 삼가해주시기바랍니다.

 쥐방울덩굴 [쥐방울] [마도령] [까치오줌요강] [방울풀]
잎에서 고약한 냄새가 풍겨온다. 냄새나는 방울꽃이라 하며 꼬투리가 쥐방울과 흡사하며 덩굴성이라 쥐방울덩굴이라고 불러준다.

말들의 목에 걸어주는 방울과도 같은 모습이라 약명으로는 마두령(馬兜鈴)이라고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심장형 또는 넓은 난상 심장형이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며 길이 4-10cm, 폭 3.5-8cm로서 예두 또는 둔두이고 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1-7cm이다.
과실은 삭과로서 큰 구형이고 6골이 나며 길이 3-5cm 가량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밑부분에서 6개로 갈라진 다음 6개로 갈라지는

화경의 가는 실에 매달려서 낙하산같이 된다. 과실을 마두령(馬兜鈴)이라 한다. 종자 둘레에 넓은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1개씩 나오고 꽃자루는 길이 1-4cm이며 꽃받침은 통같고 밑부분이 둥글게 커지며

안쪽에 긴 털이 있고 윗부분이 좁아졌다가 나팔처럼 벌어지며 한쪽 열편이 길게 뾰족해지고 그 속에서 6개의 암술대가 합쳐져서 1개처럼 된다.

수술은 6개이며 암술대보다 짧고, 암술대는 9개로서 동합하며 다육(多肉)이고 짧으며 씨방은 하위로서 가늘고 길며 화경과 연속된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가늘고 길며 가지가 갈라지고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굵으며, 뿌리를 청목향(靑木香)이라 한다.


중부. 북부 지방의 산과 들 대개는 산골짜기 숲 가장자리에 분포하며 여러해살이 풀로

전체에 털이 없는게 특징이고 겨울철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열매 때문에 쥐방울덩굴이라고도한다.  

 쥐방울 덩굴의 열매를 말린것을 마두령이라고 하는데, 폐를 튼튼히 하고 기를 내려주며 열을 내리면서 담을 삭여주므로 폐열로 인한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발암물질인 수은이 들어있어 법제가 되지 않은 사용은 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출처 : 퉁이의 약초와 야생화 이야기
글쓴이 : 친절한 퉁이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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