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남이본야생화

얼레지/처녀치마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27. 11:39

 



3월 25일 : 언제 벌써 봉오리가 저렇게....



날씨가 좀 싸늘해서 그런지 어제 보니 생각보다 늦게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루 사이에....

 

 

 

 



곁을 떠나기가 아쉽도록 아름다운 색과 모습이다.



얼레지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알뿌리는 비늘줄기[鱗莖(인경)]이고, 흰색의 긴타원형이다. 꽃줄기는 10∼20㎝이다.
잎은 보통 꽃줄기 아래에 2장 나며, 긴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옅은 녹색이다.
어두운 보라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많다. 이른봄에 눈이 녹자마자 꽃이 핀다.
꽃은 꽃줄기 끝에 1∼2장 피고, 꽃덮이는 6장이다.
붉은 보라색이고 안쪽 기부(基部) 가까이에 W자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다.
드물게는 흰색 꽃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3개의 모서리가 있는 원형이다.
풀은 삶아서 식용으로 하고, 비늘줄기에서 얻는 양질의 녹말을 얼레짓가루라 하는데,
요즘 얼레짓가루라 하는 것은 대부분 감자가루이다. 약초로서 강장제·위장약·해독제에 사용된다.
얼레지속은 동아시아·북아메리카·유럽에 20종이 있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자료출처:야후 백과사전)

 

08/03/26 남해 금산

 

 

 

 

 

03/27 충주 월출산

 

08/04/01 충북 월출산

 

 

 

08/04/05 충북 월출산 / 이향진

 

 

 

08/04/12 화야산 / 한서락

 

 

 

 

08/04/19 한계령 / 운해

 

 

 

08/04/20 대둔산 / 이근철

 

 

08/5/5 지리산/히어리 

 

 

 

 

 

얼레지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Erythronium japonicum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서식장소 높은 지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것도 있다.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밥은 진한 자색이고 선형이다. 씨방은 삼각모양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잎을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를 약용한다. 꽃말은 ‘질투’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처녀치마..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보랏빛이 이쁩니다.

여기 저기 보이기는 하는데,,

아직 개체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하나를 이리저리 돌려 봅니다..^^

 

 

 

 

 

 

 

08/04/11 도봉산/솔낭구 

 

 

처녀치마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eloniopsis orientalis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서식장소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
크기 높이 17~30cm, 꽃줄기 길이 10∼15cm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 17~30cm 정도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곧다.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줄기는 4월에 잎 중앙에서 나오고 길이 10∼15cm이지만 꽃이 진 후에는 60cm 내외로 자라고 3∼10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4~5월에 피며 지름 2cm 내외이고 연한 홍색에서 자록색으로 변하며, 열매가 성숙할 때까지 남아 있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이다. 암술머리에 3개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8월에 익으며 화피갈래조각으로 싸여 있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포 사이로 터진다. 처녀치마란 잎이 땅바닥에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옛날 처녀들이 즐겨 입던 치마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성성이치마', '호마화'라고도 불리며  북한에서는 '치마풀'이라고도 하고 일본에서 '처녀치마'라 부르는것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라 합니다. 꽃말은 절제라는 뜻이 있다 합니다.  많은 잎이 땅바닥으로 퍼진 모양이 마치 옛날 처녀들이 즐겨입던 주름치마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생명력이 아주 강하여 가을까지 싱싱한 풀잎을 가지고 있고 겨울에도 푸른 잎이 땅바닥에 퍼져 산속의 추위와 눈보라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합니다. 처녀치마는 옆으로 돌아서 수줍게 웃고 있는 시골 처녀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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