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 언제 벌써 봉오리가 저렇게....
날씨가 좀 싸늘해서 그런지 어제 보니 생각보다 늦게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루 사이에....
곁을 떠나기가 아쉽도록 아름다운 색과 모습이다.
얼레지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알뿌리는 비늘줄기[鱗莖(인경)]이고, 흰색의 긴타원형이다. 꽃줄기는 10∼20㎝이다.
잎은 보통 꽃줄기 아래에 2장 나며, 긴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옅은 녹색이다.
어두운 보라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많다. 이른봄에 눈이 녹자마자 꽃이 핀다.
꽃은 꽃줄기 끝에 1∼2장 피고, 꽃덮이는 6장이다.
붉은 보라색이고 안쪽 기부(基部) 가까이에 W자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다.
드물게는 흰색 꽃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3개의 모서리가 있는 원형이다.
풀은 삶아서 식용으로 하고, 비늘줄기에서 얻는 양질의 녹말을 얼레짓가루라 하는데,
요즘 얼레짓가루라 하는 것은 대부분 감자가루이다. 약초로서 강장제·위장약·해독제에 사용된다.
얼레지속은 동아시아·북아메리카·유럽에 20종이 있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자료출처:야후 백과사전)
08/03/26 남해 금산
03/27 충주 월출산
08/04/01 충북 월출산
08/04/05 충북 월출산 / 이향진
08/04/12 화야산 / 한서락
08/04/19 한계령 / 운해
08/04/20 대둔산 / 이근철
08/5/5 지리산/히어리
얼레지 [車前葉山慈姑]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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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것도 있다.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밥은 진한 자색이고 선형이다. 씨방은 삼각모양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삭과(殼果)로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잎을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를 약용한다. 꽃말은 ‘질투’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08/04/11 도봉산/솔낭구
처녀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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