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28 삼각산 청매화
08/04/04 광교산 백매화
매실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 | |||||||||||||||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이고 꽃잎은 여러 장이며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씨방에는 빽빽한 털이 난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녹색이다. 7월에 노란색으로 익고 지름 2∼3cm이며 털이 빽빽이 나고 신맛이 강하며 과육(果肉)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매화(for. alba), 꽃잎이 많은 종류 가운데 흰 꽃이 피는 것을 만첩흰매화(for. albaplena), 붉은 꽃이 피는 것을 만첩홍매화 (for. alphandii)라고 한다. 5∼6월에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약 40℃의 불에 쬐어 과육이 노란빛을 띤 갈색(60% 건조)이 되었을 때 햇빛에 말리면 검게 변한다. 이를 오매(烏梅)라 하며 한방에서는 수렴(收斂)·지사(止瀉)·진해·구충의 효능이 있어 설사·이질·해수·인후종통(咽喉腫痛)·요혈(尿血)·혈변(血便)·회충복통·구충증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뿌리는 매근(梅根), 가지는 매지, 잎은 매엽, 씨는 매인(梅仁)이라 하여 역시 약용한다. 덜 익은 열매를 소주에 담가 매실주를 만들고 매실로 매실정과(梅實正果)·과자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관상용 또는 과수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매화의 고자(古字)는 ‘某’인데 ‘梅’의 본자이다. 강희안(姜希顔)은 《양화소록(養花小錄)》의 화목9등품론에서 1품으로 분류하였다.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꽃을 피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므로서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았고, 늙은 몸에서 정력이 되살아나는 회춘(回春)을 상징하였다. 또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 중에서 으뜸이며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한다. 꽃말은 ‘고격·기품’이다.
08/4/12 지리산/느린공명
08/4/20 화왕산/히어리
08/4/26 가평청우산/한서락
08/4/26 가편청우산/한서락
매화말발도리 [梅花─] |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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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강목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난다. 길이 4∼6c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묵은가지에 1∼3개씩 달리는데, 꽃 밑에 1∼2개의 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받침통은 씨방과 붙어 있고 작은꽃자루와 더불어 성모가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는 양쪽에 날개가 있다.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종 모양의 삭과로서 9월에 익으며 3개의 홈이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비슷한 종인 지리말발도리(var. triradiata)는 잎에 3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고 삭과 겉에 4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며 암술대가 4개로 갈라진다. 해남말발도리(var. tozawae)는 잎에 선(腺)처럼 생긴 톱니가 있고 1년생 가지에 대가 있는 성모가 나며, 작은꽃자루에 털이 많이 나나 잎의 겉면에는 털이 없다. 좁은잎매화말발도리(var.angustifolia)는 경기도 용문산에 자라며 입이 좁고 긴 모양이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관상용으로 쓰고 한국(중부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말발도리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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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돌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어린 가지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나고 늙은 가지는 검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3∼6cm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가 난다. 잎자루가 있으며 길이 3∼12mm이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 지름은 약 12mm이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꽃턱에 성모가 난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종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빽빽이 난 것을 태백말발도리(var. barbinervis), 잎 뒷면에 성모와 단모(單毛)가 난 것을 털말발도리(var. pilosa), 뒷면에 성모가 빽빽이 나서 흰빛을 띠는 것을 속리말발도리(var. obscura)라고 한다. 관상용이나 땔감으로 쓰며 한국,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명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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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26 가평 청우산/한서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