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秘의 Pompeii
이태리의 Pompeii는 역사의 베일에 가려진 채 1700년 동안
7~8미터 화산 잿더미 속에 말없이 파묻혀 있었다.
문헌에는 로마 귀족들의 휴양도시이자
환락의 도시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실제 그곳이 어디인지 행적을 모르다가
1709년 4월 어느 날 수도원 뜰, 우물 작업을 하던 인부의
곡괭이에 걸린 쇠붙이가 계기가 되어
마침내 세상에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다.
AD 79년 8월 24일 베수비우스 화산이 용암을 토하다.
그 당시 광경을 컴퓨터 그래픽로 담아 낸 모습..
잿더미를 걷어낸 폼페이 중심 모습이 Mt.Vesuvious 화산을 뒤로한 전경.
원형 극장 전경 : 수용 인원은 약 8,000명 정도라는 기록인데,
실제 보면 20,00명도 넘게 들어 가는 수준이다.
세계 제 1, 2차 대전으로 발굴 작업이 중단 되었다가
1951년 아메마데오 마이우리의 지휘감독 아래 발굴이 다시 활기를 띠어
금일에 이르고 있으나 아직도 3/5 정도 밖에 발굴이 안 되었다고 한다.
황금시대를 구가한 화려한 벽화!
BC 89년 로마 장군 루키우스 코린넬리우스 술라에 의해
마침내 로마에 함락되었다는 기록이 있었으나
그 장소가 어딘지 모르다가 위 비석을 통해 마침내
Pompeii라는 사실이 판명 되다.
공창을 옆으로 낀 삼거리
현대식 이름을 빌리면, 최고급 콘도 휴양지 전경.
휴양지 전면 풍경
VIP용 휴양지 입구
시체의 모습.
앉아서 성교장면 화석이나 모조품이라는 설도 최근 흘러 다니고 있음.
당시 사망자 수는 2,000명설과 20,000명설이 있다.
人道와 車(마차)도의 구분이 명확하다.
현대 최고급 일류 호델 사우나 보다 더 우아하고
훌륭한 사우나 시설에 경탄이 절로 난다.
언제 그런 재앙이 있었더냐?고 비웃기나 하듯,
베수비우스 바로 턱밑에 평온히 살아가고 있는 마을 풍경.
Pompeii를 끼고 도는 사르누스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