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sr]산행,여행

東西文明이 만나는 곳 - 터어키

이름없는풀뿌리 2015. 9. 14. 15:56

 

  

 

 

 

터어키를 그리워 하다.

 

저지난 해에 다녀 온 터어키 여행, 요즈음에 와서 머리에서 자꾸 떠나지 않고 자리하는 것은 웬 일일까?

퇴직 후 첫 여행이었고 내 기억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그리움을

반추하였다.

* 여기 기록하는 내용 가운데 일부, 또는 문맥은 하나여행사에서 여행 당시에 제공한 자료와 옥합출판사 발행

 김주찬 지음 <터키 성지순례가이드>를 참고한 것임을 밝힌다.

 

우선 14시간이라는 긴 비행시간이 지루했지만, 하룻밤을 자고 난 터어키 첫날, 그 긴 비행 시간의 고통과 상쇄할 수 있었다.

참 잘 왔다고 생각했다. 

 

 

 

 

 

카파토키아 괴뢰메

양파 모양의 사원들을 연상했던 터어키, 첫날 찾은 곳은 카파토키아의 괴뢰뫼 골짜기였다.

버스에서 내다본 괴뢰메는 버섯모양의 기암괴석들이 기이한 형상으로 야릇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카파토키아 괴뢰메

상당히 넓은 계곡으로 보이는 곳에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고, 묘한 웃음도 짓게 하였다.

수백만년 전, 활화산이었던 예르지예스산 등에서 분출된 용암으로 형성된 이곳 지형은 오랜 세월 동안 침식, 풍화 작용을 일으켜 이런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카파토키아 괴뢰메

원뿔 모양의 바위 속에서 이 곳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삶의 터전을 이루고 살아왔다.

바위를 깎아 만든 이들의 거주 공간은, 덥고 건조한 기후를 피할 수 있는 좋은 곳이 되었다.

 

 

 

 

 

카파토키아 괴뢰메

이 특이한 지질은 이 지역 거주민에게는 더없는 편의를 제공하였다. 이 바위는 쉽게 깎이는 까닭에 거주 공간을 자유롭게 넓힐 수 있고 형태를 변경할 수 있었다.

여름에는 더위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겨울에는 추위를 막기에 편리했다.

 

 

 

 

 

카파토키아 토칼로 교회

이 곳은 생활 거주지로도 안성마춤이었지만, 바위 속에 교회를 만들고, 로마시대에는 종교 박해를 피해 굳센 신앙생활을 하기에 적격이었다.

지금도 카파토키아에는 600여개가 넘는 교회들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이들 교회를 장식하고 있는 회화들은 비잔틴 예술의 진수라고 할만한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카파토키아 데린구유

로마의 종교 탄압 시기에 기독교인들의 종교 생활과 피난처로 알려진 지하도시 <데린구유>.

이 안에는 식량 저장장소, 우물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어 그들의 강인한 신앙심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우츠히사르 <사냥꾼의 골짜기>

"사냥꾼의 골짜기"라고 불리는 이곳은, 괴뢰메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웃츠히사르라는 곳인데, 구릉에 자리하여

요새지 역할을 하여 적으로부터 안전한 곳이다.

 

 

 

 

 

 안딸랴(Antalya)

하도 아름다워 "천상(天上)의 도시"라고 한다. 기원전 1세기에 페르가뭄의 왕 아딸루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찾아라."라고 명하였단다.

그리하여 신하들이 이곳을 발견하고 여기야말로 천국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왕은 이곳을 Attaleia(Antalya의 옛 이름)라고 하였다고 한다.

 

 

 

 

 

 안딸랴(Antalya),

터어키에서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이곳은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을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안딸랴(Antalya)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자라는 이 소녀의 순수한 눈동자에서 터어키 문화와 민족성을 본다.

 

 

 

 

 

 

 안딸랴(Antalya)

                                                         히드리아누스 문

13세기에 로마 황제 하드리안(Hadrian)이 이 곳에 다녀가면서 Attaleia(Antalya의 옛 이름)는 로마 도시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중간에 마차 바퀴 자국이 지금도 남아있다.

 

 

 

 

 

 안딸랴(Antalya), 

이 곳이 터어키 공화국의 지배하에 들어가면서 중요한 항구도시가 되었다. 그러다가  1960년대 이후로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호화로운 유람선이 보인다.

 

 

 

 

 

 안딸랴(Antalya)

                                                        카라알리오룰루 공원

안딸랴 히드리아누스 문 근처에 있는 카라알리오룰루 공원 : 규묘가 크고 아름답게 조성해 놓은 곳으로 지중해를 바라보며 걷는 맛이 일품이었다.

 

 

 

 

  

고산지대를 버스로 가다

안딸랴에서 파묵갈레로 가기 위하여 5시간 이상을 버스로 토로소산맥을 넘으며 고원지대를 지난다.

 

 

 

 

 

고산지대를 버스로 가다

한 폭의 파스텔화를 보는 듯한 부드러운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한 없이 펼쳐지는 고산지대엔 ,밭에는 올리브 나무가 간간히 그림처럼 놓여 있다.

 

 

 

 

 

 하얀 솜같은 파묵깔레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驚異)이다. 지하에서 뿜어나오는 석회성분의 온천수가 산 표면으로 흘러나와 많은 수영장을 만들었다.

 

 

 

 

 

 하얀 솜같은 파묵깔레

온천수가 이 수영장에 흘러 넘쳐서 우유빛의 종유석이 형성되었고 세계 최고의 경관을 이루었다.

솜을 뭉쳐놓은 듯하여 이곳을 "목화성", "목면의 성"이라고 불린다.

 

 

 

 

 

히에라폴리스 성의 원형극장

정교하면서도 웅장하게 조성된 로마시대의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성의 원형극장

 

 

 

 

 

히에라폴리스 성의 원형극장

위에서 내려다 본, 정교하고 웅장하게 조성된 로마시대의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성의 원형극장

 

 

 

 

 

히에라폴리스 성의 원형극장

정교하고 웅장하게 조성된 로마시대의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성의 원형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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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라폴리스 성 근처의 유물들

 히에라폴리스 성 근처 제법 높은 언덕에 자리한 원형극장 근방에 산재한  돌무덤과 돌기둥 등 유물들.

 

 

 

 

 

 

히에라폴리스 성 근처의 유물들

히에라폴리스 성 근방에 산재한 돌무덤과 돌기둥 등 유물.

 

 

 

 에페소(Efesus)의 역사

에페소는 기원전 1500-1000년 사이에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다가 기원전 7세기에 키메르인에 의해 아르테미스 신전을 포함하여 모든 시설이 완전히 파괴되었고

그 후 이곳은 그리스의 참주(潛主)들에 의해 다스려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알렉산더 대왕의 손으로 넘어갔다. 아나톨리아 지방을 지나가던 알렉산더 대왕은 크로이소스에 의해 재건된 아르테미스 신전의 아름다움에 빠져 이 곳을 정복,

에페소는 안정을 되찾게 되었고 융성해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뒤 이곳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이곳을 높이10m, 길이 9km의 성벽으로 요새화하였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원형극장, 경기장, 체육관 등의 유적은 이 당시 지어진 것이라 한다. 

 

기원전 88년 에페소인들은 로마인들에게 대항하였으나 힘이 모자라 로마편으로 돌아서 로마의 동맹국이 되었고 로마제국의 아시아 속주의 수도로 부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무역항으로 큰 번영을 하였으나 서기 17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는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 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항구를 향한 큰 길 양편에는 지금도 로마시대의 유물들이 산재해 있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열주(列柱)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열주(列柱)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마치 무우를 깎아 만든 듯, 밀가루 반죽을 다루듯 아름답게 만들어진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열주(列柱)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열주(列柱)들과 아취형 조형물들.

돌로 만든 부드러운 곡선의 아취형태의 건축물들이 즐비하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돌로 만든 부드러운 곡선의 아취형 조형물들이 즐비하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열주(列柱)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열주(列柱)와 아치형 조형물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열주(列柱)와 아치형 조형물들이 푸른 하늘과 어울려 있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로마 시대의 공중 변소, 오늘날 반 수세식 화장실과 흡사하다. 저 아래로는 긴 낭떠러지였는데, 오늘날에는 함몰되었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열주(列柱)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에페소의 대로변에 늘어선 부조물들

 

 

 

 

에페소(Efesus)의 유물들

옹기로 구워 만든 로마시태 하수도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성 누가의 묘.

의사이며 역사가이며 복음전도자였던 누가의 묘이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성 요한교회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였던 제자 요한은 노년에 예수님 모친 마리아를 모시고 여기 에페소에서 살았다고 한다.

이런 기독교 성지로 알려진 에페소는 의미있는 지역이어서 이곳에 이를 기념하여 6세기에 비잔틴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요한의 무덤이라고 전승되어온 자리에 교회를 건축하여 성 요한 교회라 명명하였다고 전한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성 요한 무덤 머릿돌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성 요한 무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성 요한 교회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성 요한 교회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셀시우스(셀서스) 도서관

사도 바울이 에페소에서 머물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강론하던 장소라고 한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셀시우스(셀서스) 도서관

대리석 2층 건물인 이 도서관은 부집정관이었던 디베리우스 셀서스가 그의 아버지 유해를 매장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도서관에는 12,000권의 양피지나 파피루스로 된 책이 있었고 습기나 벌레의 피해를 막기 위해 환풍이 잘 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셀시우스(셀서스) 도서관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학문의 목표이며 인간 계몽의 중요한 덕목이기도 한 지혜, 지식, 우정, 이해를 상징하는 네 개의 여신상이 세워져 있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야외 원형 극장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당당한 모습을 자랑하는 야외 원형 극장이다.  에페소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해 주는 곳이기도 한다.

이오니아식 기둥들로 장식된 원형 극장이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야외 원형 극장

에페소 중심 시가지에서 항구쪽으로 쭉 뻗은 대로를 마주보는 곳에 부채꼴로 만들어진 66층의 계단과 2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원형극장은 

무대 쪽이 3층으로 되어 있다. 1999년 10월에 30여개국에서 5천여 신앙인들이 모여 예배를 한 곳이기도 하다.

이 무대에서는 확성기 없이 하는 말이나 노래도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결을 타고 관객석에까지 잘 들린다고 한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히드리아누스(Hadrianus) 신전

 히드리아누스 신전은 A.D 138년에 지어진 이 신전은 에페소스 시민들에 의해 지어져 로마의 황제였던 히드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쳐졌다. 

 

 

 

 

 

 

 

에페소(Efesus)의 유적들 

                                                              히드리아누스(Hadrianus) 신전

 

 

로마의 황제였던 히드리아누스 황제는 속주들의 안보와 육성에 힘썼으며 국가의 내실을 다지는 행정, 관료, 군사 제도 등

제국의 기초가 되는 제도들을 다듬고 혁신했으며 학문과 예술 등 학술적인 면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그 또한

선황처럼 양자를 들여 자신의 양자이자 후에 황제가 되는 안토니누스피우스 황제에 의해 신으로 추앙받게 된다.

 이 신전은 에페소 유적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유적이다. 최근에 복원된 이 신전은 신전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돌 담 위에

신과 여신들의 부조가 가득하며 4명의 로마 황제 Diocletianus, Maximianus, Galerius, Chlorus의 상이 꼼꼼이 들어차 있다.

또한 신전 전면의 4개의 기둥 중 2개의 기둥을 잇는 아치는 에페수스 유적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서문화가 만나는 곳 - 이스탄불의 유적들

                                        돌마바체 궁전 (Dolmabahce Palace) 

신시가지의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병풍처럼 드리워진 화려한 석조 건축물인 이 궁전은 원래 목조 건물이었다. 1814년의 대화재로 대부분이 불타고

압둘 마지드에 의해서 재건되었다.

 

 

 

 

 

 

동서문화가 만나는 곳 - 이스탄불의 유적들

                                        돌마바체 궁전 (Dolmabahce Palace) 

이 궁전은 원래 오스만 제국 술탄의 별장이었다. 그 후 증축 후에 오스만 제국의 공식 궁전이 되었다.

 

 

 

 

 

동서문화가 만나는 곳 - 이스탄불의 유적들

                                        돌마바체 궁전 (Dolmabahce Palace)  

 이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하여 건립하였다. 화려한 양식과 부조가 오스만 술탄의 권력, 그리고 향락과 사치를 보는 듯하다.

 

 

 

 

 

 

동서문화가 만나는 곳 - 이스탄불의 유적들

                                        돌마바체 궁전 (Dolmabahce Palace)  

한참 어려운 시절에 오스만 제국의 재정을 어렵게 한 것이다. 285개의 방과 43개의 홀, 280개의 화병, 156개의 다양한 시계, 36개의 샹들리에,

58개의 크리스탈 촛대, 560점 이상의 그림, 대형 카페트 등이 그러하다. 

 

 

 

 

 

 

동서문화가 만나는 곳 - 이스탄불의 유적들

                                        돌마바체 궁전 (Dolmabahce Palace)  

유럽에서 보내온 수많은 헌상품과 선명한 색채가 그대로 남아있는 사방의 벽들을 보면 오스만 제국 술탄들의 호화스런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 

 

 

 

 

 

 

동서문화가 만나는 곳 - 이스탄불의 유적들

                                        돌마바체 궁전 (Dolmabahce Palace) 

 오르내리는 계단의 난간은 모두 크리스탈이고 터어키산  고급 양탄자로 장식하였다. 호화로움의 극치이다.

 

 

 

 

 

동서문화가 만나는 곳 - 이스탄불의 유적들

                                        돌마바체 궁전 (Dolmabahce Palace) 

천정에는 수많은 수정으로 장식한 등이 매달려 있다. 벽면과 궁형의 천정은 하도 아름다워 입을 다물 수가 없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

이 해협은 흑해와 마르마라 해협을 연결한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두 개의 아치형 다리가 있다.

유럽쪽에는 꽃동산 위에 그림같은 집들과 성들이 자리하여 한 폭의 그림이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

너비가 보통 1km로 마치 운하와 같다. 수심이 40m이상이어서 대형선박도 자유롭게 접안, 왕래할 수 있는 해협이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

찬란한 동서문명이 만나는 곳, 낭만의 해협이요,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블루모스크 사원

오스만 제국의 마호멧 1세가 성 소피아 성당의 건축 양식을 모방하여 1616년에 세운 이슬람 사원이다.

중국풍의 청색 타일로 장식되어 <블루모스크>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도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블루모스크 사원

내부의 스테인드 그래스는 아름답기 이루 형언할 수 없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블루모스크 사원 안에 있는

                                히포드롬(로마시대 마차경기장)의 오벨리스크(천문시계)

이 오벨리스크는 비잔틴제국의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390년에 이집트 룩소에서 가져다 놓은 것이라 한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지붕이 있는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형태의 시장이다.

 18개의 출입구와 4천개 이상의 상접들이 들어서 있는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이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숀 코네리 주연의 007 시리즈<오리엔탈 특급>에서 쫓고 쫓기는 장면을 촬영한 이스탄불에 있는 아주 복잡한 재래 전통시장이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이 안에서는 카페트, 귀금속 공예품, 유리 공예품 등 없는 것이 없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터어키의 세금속 공예 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성 소피아 성당

인류문화 유산이라 일컬어지는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537년에 건립하였다.

비잔틴 건축양식의 모델이 되었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성 소피아 성당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비잔틴 양식의 극치를 이룬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성 소피아 성당

이 성당은  오스만 제국에 의해 개조되어 500여년간 이슬람사원으로 사용되었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성 소피아 성당

1935년 이후에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톱카피 궁전(보석관)

톱카피 궁전은 1478년부터 1853년까지 오스만 제국의 왕인 술탄들이 거주하던 궁궐이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톱카피 궁전(보석관)

술탄들의 화려한 궁중 생활을 알 수 있는 이곳을 각각 방들을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중국, 일본, 유럽의 도자기 1만 5백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톱카피 궁전(보석관)

또, 이곳 메인 홀이라 할 수 있는 보석관에는 세계에서 3번째 가는 86캐럿 다이아몬드를 비롯하여 세계 제일의 에머럴드,

6666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혔다는 순금 촛대, 250KG의 순금 왕좌를 비롯한 진귀한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어 일명 <보석관>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사진 촬영은 절대 금하고 있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톱카피 궁전(보석관)

기독교 유물로는 세례 요한의 머리, 손 뼈, 모세의 지팡이, 다윗의 칼, 아브라함의 식기라고 하는 것들이 진열되어 있다.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톱카피 궁전(보석관)

분수탑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톱카피 궁전(보석관)

톱카피 궁전에서 내다 본 유럽쪽 이스탄불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의 유적들

                                        톱카피 궁전(보석관)

할례를 마친 아들을 자랑스럽게 데리고 산책을 나온 원주민 주부

 

 

 

 

 

동서 문화가 만나는 곳 -이스탄불로 가는 길

터어키 여행의 마지막 이스탄불로 가는 마지막 날 숙소가 있은 쿠시다시, 마리나호텔에서 바라본 해변 야경이다.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불빛은 터어키 국민들의 마음결과 같다고 생각했다.

터어키의 영화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