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흐르는 잠베지강의 폭포.
폭포의 바로 상류에서 강이 얕아지고 넓어지며, 폭포의 나비는 전체가 약 170m이나 섬이 있으므로 네 부분으로 나뉜다.
낙차는 118m이다.
수량은 우기와 건기가 다른데, 가장 많은 4∼5월에는 매분 30만㎥의 물이 제3기(第三紀)의 현무암 고원에 생긴 좁은 틈새로 대단히 크게 울려퍼지는 소리와 함께 떨어진다.
1855년에 D. 리빙스턴이 발견하여 빅토리아여왕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토착민이 부르는 모시오아투냐란 이름은 <울려퍼지는 연기>란 뜻이다.
강의 북쪽 연안인 잠비아측은 동물보호구, 남쪽인 짐바브웨측은 국립공원이 되어 있어서 6∼10월의 건기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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