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부터 십이월을 부르는 토박이말로는 아래서 보듯이 섣달 밖에 없습니다. 아쉽게도 나머지는
'한자 + 우리말'의 형태입니다. 이런 섭섭함으로 나중에 순우리말로 열 두달의 이름을 만듭니다.
정월(正月)달 (해솟음달) 또는 해오름달
이월(二月)달 (시샘달)
삼월(三月)달 (물오름달)
사월(四月)달 (잎새달)
오월(五月)달 (푸른달)
유월(六月)달 (누리달)
칠월(七月)달 (견우직녀달)
팔월(八月)달 (타오름달)
구월(九月)달 (열매달)
시월(十月)달 (하늘연달)
동짓(冬至)달 (미틈달)
섣달(섣섣)달 (매듭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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