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스크랩] 백운산 동강할미꽃

이름없는풀뿌리 2017. 3. 24. 07:36

해마다 개체수도 줄고, 세력도 약해집니다.

예전 동강물이 창창하게 푸르고 수량이 넘칠 때는

동강할미 세력도 강했는데요.

지금은 동강물도 대폭 줄었고 또 그만큼 할매들도 줄었습니다.

기후 탓이기는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렇기는해도 자연계를 해치는데 인간이 일조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위의 물까치는 투명한 방음벽에 부딪쳐 죽었는데 이 부근에만 네마리가 죽어 있습니다.

투명하게 만들어서 방음에 뭐가 도움이 되는 지 모르겠으나

조금만 신경을 써서 새들이 알아 보고 쓸데없이 죽지 않도록 해야 하지않을까요?


출처 : 야생화 사랑
글쓴이 : 옐로우나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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