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⑮귀국 길 상공에서 –
반토막 난 動亂 딛고 잘 가꿔온 이 나라
경제를 못 쫓아가는 정치의 안타까움
뭣보다 올바른 도덕 이제라도 세웠으면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4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북경 천진 여행 ⑮귀국 길 상공에서
(1)
1시간 반만에 다다른 고국의 상공.
저 조그만 나라가 경제는 이룩했는데
정치가 바로 서지 못한 안타까움.
부도덕을 도덕이라며
큰 소리치고 그걸 그렇게 아는 국민들.
똑똑한 국민들이 기술자들의 기술에 넘어졌다.
(2)
힘을 합한다면
잘 할 수 있을텐데...
우매한 집단의 논리에 빠져 똑똑한 국민들이
허우적 거리며 빠져나오지 못하고
곧 다가올 재앙을 알지 못하고
알면서도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는 안타까움.
뭔가 어지러운 땅에 암담을 안고 다시 들어오다.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4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이제 보하이만을 건너 산동 반도 상공을 거쳐 880km(제주까지의 2배) 날아가야 한다.
2) 텐진빈하이국제공항(天津滨海国际机场)
3) 톈진 상공
4) 안녕 대륙이여!
5) 1시간 반만에 보이는 고국의 산하
6) 영종도 개펄
인천공항 1억명 수용 / 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