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어머니4 –이마의 주름 속에 켜켜이 쌓인 회상되살아 피어나는 엄마의 미소 속에모처럼 병아리 같이 안기어본 형제들.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6/08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어머니4(1)25세의 나이에 1958(戊戌)년 陰10.14일 나를 낳으신어머니 생신으로 고향행.92 星霜의 세월1933(癸酉)년 陰5.10生으로볼 것, 못 볼 것 보아온 모진 세월켜켜이 쌓였을 시간들의 껍데기벗겨 보려 해도 벗길 수 없는휑하니 사라져간 어머니의 손톱 끝.(2)실재 생신은 6/15일이지만 일주일 당겨6/8(토) 형제들 월하성(月下城)에 모두 모여 엄마의 따뜻한 품에 안기다.아려오는 그 머언 기억은 엄마의 잔주름 속에 숨어있고개펄 마을은 우리가 자주 갔던 갈목 마을 갯펄 그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