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석촌호수 ⑤洛花낙화 –호수는 푸르르고 벚꽃은 호사롭다웃음 띤 사람들은 뭐가 그리 좋을까?처참히 내동댕이 쳐 구르다가 밟힐건데배달9222/개천5923/단기4358/서기2025/04/09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석촌호수 ⑤洛花낙화(1)찾아간 석촌호벚꽃 느러진 아래잔잔한 푸르른 호숫물은곧 낙화되어 풀풀 날리다가바닥에 굴러다닐 운명을 예감한슬픈 눈물인가? (2)흔히 역사는 길게 말하자면정의로 귀결되고그렇게 흘러간다 하지만 오직 자신의 야망을 위하여조선을 기획한 삼봉을 척살하고공신들과 처남들을 척살한 태종은 사냥놀이 하다 평안히 눈을 감았고자손들은 500년간 사직을 유지하였으니 단지 승리자의 전유물일까?당태종 이세민은 형제들을 척살하고 아버지를 황위에서 끌어내렸으며 형제들의 아내들을 첩실로 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