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摩尼山)! 여기 언제 왔었더라?
(1)
2008/4/19(토)
강화 마니산에서 회사 임원 등반 단합대회.
氣가 아주 세고 靈驗한 곳이라 해서
建設會社 受注祈願祭로 최적지라는 곳.
그리하여 年初에는 항상 滿員이라는 곳.
[함허동천-암벽능선-참성단-918계단길-상방매표소]
약6km, 3시간여 所要.
(2)
初入부터 野生花天國.
꽃마리, 봄맞이, 민들레, 제비꽃, 애기똥풀...
부드러운 肉山길 능선을 오르니 이내 新綠의 숲에
滿開한 진달래 群落이 반김.
안부에 오르니
곰소가 자리한 해변, 드넓은 강화의 들판이
붉은 진달래 꽃잎 사이로 보임.
가파른 岩陵을 오르내린 끝에
民族의 大聖地 참성단.
防柵에 가로막힌 앞에서 참배.
그런대 분명 나에겐 처음 방문인데 언젠가 한번 와 본 느낌.
前生에라도 왔었던 것은 아닐까?
아무튼 너무 낯익은 참성단 부근이었다.
918계단길 내려와 선창으로 이동
밴댕이회로 허기진 배를 달램.
停滯된 한강변을 달려 저녁에 한양 도착.
(3
마니산[摩尼山]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69.4m의 산으로, 강
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
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修山
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
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
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
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
寺)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
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
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
로 지정되었다.
배달9205/개천5906/단기4341/서기2008/4/19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2. 암릉과 진달래
3. 1717년 강화유수 최석항의 참성단 중수비
4. 참성단
5. 봄맞이
6. 산당화
7. 배꽃
8. 졸방제비꽃
9. 잎주름? 긴병꽃풀?
10. 박태기나무꽃
11. 죽단화(황매화)
12. 정향나무꽃(수수꽃다리)->뇌살적인 향기
13. 병꽃나무꽃
14. 줄딸기(덩굴딸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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