殘雪이 남아있는 白雲臺의 日出
(1) 산행계획
09/03/08(일)
김동관차장, 황원호 과장, 권대현대리등
새 식구들과 백운대 등정.
기왕 일출을 보자고 회사에 04:30 집합.
(2) 등정
도선사 입구에 도착.
여장을 꾸려 하루재에 오르는 도중
간간이 산객이 보임.
하루재에서 나만 일을 봄.
하루재에서 내려다보는 수유리는 不夜城.
백운산장으로 오르는 길은
낮에 해빙된 얼음이 다시 얼어 유리알.
아이젠과 전등 준비를 해오라 한 것이 다행.
적막강산인 백운산장을 뒤로 백운대에 오르니
여기저기 수북이 눈이 쌓임.
백운대 온도계는 영하 4도. 체감온도 영하 10도.
(3) 일출
잠시 희미한 黎明 속의
眺望에 빠져 있노라니
한기가 오슬오슬 스미는데
붉은 태양이 순식간에 떠오름.
(4)하산
日出에 젖어 있다가
[위문-노적봉-용암문-도선사]로 下山.
10여km, 4시간 소요.
배달9206/개천5907/단기4342/서기2009/03/08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하루재에서 본 수유리
2) 백운대 오르며...
3) 일출 직전의 백운대 주변
4) 일출 모습
5) 일출 직후 백운대 주변 모습
6) 하산하며...
7) 09/03/01/19:20 우면산에 올라
8) 09/03/23/18:40 퇴근하며 한강고수부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