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내가본야생화

잠깐 들른 관악 야생화원에서 (2008/07/27)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23. 14:45
잠깐 들른 관악 야생화원에서 (1) 때는 바야흐로 盛夏의 계절, 장마와 태풍이 연이어 몰아치더니 휴일 양일간 오락가락하는 빗줄기. (2) 그 빗줄기 속에 하강곡선을 긋는 대한민국 經濟, 그리고 끝없이 墜落하는 건설시장 더불어 고단한 나의 心思. (3) 아름다운 야생화들에 눈 맞춤을 하며 잠시 모두 모두 잊어보는 幸福. (4) 지금 곧 社會와 現在를 떠나 나만의 꿈과 未來를 찾아 떠날 수도 있으련만 競爭과 所得을 위해 버텨야하는 고단한 日常. 알 수 없는 來日을 위해 돌아와 눕는다. 배달9205/개천5906/단기4341/서기2008/7/27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란타나[Lantana]

 

 

 

명인

<> 바다가 좋은 휴가 <>
세상사 여름 같아 고생과 짜증 만발
팔월은 꽃과 자연 눈부신 개화작전

휴가는 바다에 빠져 돌아보기 싫대도
 2008/08/02 13:03:18  

풀뿌리겨울 휴가
가다가 중지 곧하면 안된다는 眞理대로
好時節 마다하고 겨울잠자는 大自然
이후론 봄, 여름, 가을 겪은 후에 가리라
배달9205/개천5906/단기4341/서기2008/8/3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 방문 감사드립니다.
휴가를 주제로 제가 좋아 하는 시조를 주셨기에 화답드립니다.
제 문학서재는 http://kanghan8.kll.co.kr 이오니 종종 방문해 주세요. 20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