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내가본야생화

망태버섯의 멋 (2013/07/14)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28. 10:24
망태버섯 小考 학명 : Dictyophora indusiata f. lutea (Liou & L. Hwang) Kobayasi 생물학적 분류 : 담자균문 > 복균아강 > 말뚝버섯목 > 말뚝버섯과 > 망태버섯속 특징적 분류 : 버섯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소개 형태적 특징 : 노란망태버섯 어린 시기의 알은 난형 또는 구형이고, 백색 또는 연한 자색을 띠며, 크기는 2~4cm 정도로 반지중생이다. 성숙하면 외피막의 정단부위가 갈라지며, 원통상의 대가 빠르게 신장된다. 대의 길이는 10~15cm 정도이며, 속이 비어 있으며, 표면은 백색이며, 무수한 홈 반점이 있고, 잘 부서진다. 갓의 크기는 3~4cm로 종형이며, 표면은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을 띠며 망목상이고, 점액화된 진한 올리브 갈색의 포자가 있어 악취가 난다. 갓의 정단부는 백색의 돌기가 있으며, 속은 뚫려 대 기부까지 관통되어 있다. 갓 아래에는 노란색의 망사모양(균망)이 빠르게 신장하여 2시간 이내에 대 기부까지 펼쳐진다. 기부에는 백색 또는 옅은 적자색의 두꺼운 대주머니가 있다.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며, 황갈색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여름 장마철과 가을에 혼합림 내의 땅 위에 무리지어 발생하나 홀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용 가능성 여부 : 식용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참고 : 흰 망태버섯은 외부형태가 본 종과 매우 유사하지만 대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며 식용하고 있다. 흰 망태버섯(Dictyophora indusiata) 북한명은 분홍망태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주로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의 땅에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처음에는 땅속에 지름 3∼5cm의 흰색 뱀알처럼 생긴 덩어리가 생기고 밑부분에 다소 가지친 긴 균사다발이 뿌리같이 붙어 있으며 점차 위쪽 부분이 터지면서 버섯이 솟아나온다. 버섯대는 주머니에서 곧게 높이 10∼20cm, 굵기 2~3cm로 뻗어 나오고 순백색이다. 버섯대는 속이 비어 있고 수많은 다각형의 작은 방으로 되어 있다. 버섯갓은 주름 잡힌 삿갓 모양을 이루고 강한 냄새가 나는 올리브색 또는 어두운 갈색의 점액질 홀씨로 뒤덮인다. 이 버섯의 특징은 버섯갓의 내면과 버섯대 위쪽 사이에서 순백색의 망사 모양의 망태가 확 퍼져 내려와 밑부분은 땅 위까지 내려와서 화려한 레이스를 쓴 것 같이 되는 점이다. 주머니에서 버섯대가 솟아나와 망태가 퍼지는 속도는 급속히 이루어진다. 강한 냄새가 나는 홀씨를 씻어 없애면 순백색으로 냄새가 없게 된다. 식용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는 건조품을 죽손(竹蓀)이라 하여 진중한 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한국(소백산, 가야산),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배달9210/개천5911/단기4346/서기2013/07/14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