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maturely aged, with leathery, wrinkled skin, deep-set eyes, and a shaggy beard, this new reconstruction of "Ötzi" the Iceman is a far cry from past reconstructions that showed him as a strapping middle-aged man.
Notably, the new model, developed by Dutch artists Alfons and Adrie Kennis, has brown eyes based on recent research that showed the 5,000-year-old Iceman did not have blue eyes, as previously thought.
The latest Iceman reconstruction is based on new 3-D scans of Ötzi's body and will be the focus of an exhibition called "Ötzi 20," which will celebrate the 20th anniversary of the naturally mummified body's discovery in the Italian Alps. "Ötzi 20" will run from March 1 to Jan. 15, 2012, at the South Tyrol Museum of Archeology in Bolzano, Italy.
"The aim of the exhibition is to present a more rounded picture of Ötzi beyond the purely scientific aspect," museum director Angelika Fleckinger said in a statement.
5천년전 아이스맨, 새로운 얼굴 복원 공개
네셔널 지오그라픽 데일리 뉴스는 1일 아이스맨 외치가 5000년 만에 얼굴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독일의 아티스트들이 3-D 정밀 검사로 얼굴 복원에 성공한 것이다.
조로한 얼굴에 가죽 같은 주름 진 피부, 움푹 들어간 눈, 텁수룩한 수염을 하고 있어 과거 강인한 중년 남성과 아주 다른 새로운 복원이었다. 웨이브진 머리카락과 눈은 갈색이다. 전에 눈은 푸른색으로 여겼었다. 이탈리아 볼자노에 있는 남티롤 고고학 박물관은 발견 20주년을 기념해 얼굴을 복원 전시에 들어갔다. 내년 1월 15일까지 전시된다.
안젤리카 플레킨저 박물관장은 “전시 목적은 순전히 과학적인 면을 넘어 외치의 한층 더 둥근 그림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조선 건국보다 앞선 기원전 3289년.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을 걷던 사냥꾼이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길고 긴 세월이 지난 1991년 독일인들이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 부근의 외치(Oetzi)) 계곡 빙하 속에서 그 사냥꾼의 미라를 발견했다.
아이스맨 외치라는 이름이 붙여진 미라는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이었다. 미라는 물론 함께 남겨진 옷가지와 무기 등이 과거 유럽 시대를 추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외치의 추정 나이는 45세이며 추정 키는 약 160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