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위드아웃림스(Life Without Limbs)’사역을 맡고 있는 복음주의자 닉 부이치치(Nick Vujicic)가 세계기독언론협회(NRB 2013)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강력한 영적 움직임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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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중인 닉 부이치치. ⓒ크리스천포스트 |
부이치치는 4일간 행사의 마지막 기조연설에서 “주님이 단순히 우리의 사역을 통해서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여러 운동을 통해 어떻게 세상에 접근하시는지 보면서 극도의 기대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통해 우리가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음을 정말로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NRB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청중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동역해 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것인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그러나 복음을 그들에게 말해줄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이를 알 것인가?”라고 말했다.
부이치치는 또한 “나와 아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자유케 된 사람들을 보는 것과 정부 의회, 전 세계 대통령들, 또한 수십만 명의 인도 사람들 속에서 지혜롭고 온화하게 교통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는 것이 기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35만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 가운데 8만명이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왔다”고 간증했다.
그는 “이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하나이며, 나에 대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님을 알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덧붙였다.
부이치치는 또한 아내 카나에(Kanae)와 그의 첫째 아들인 기요시 제임스 부이치치(Kiyoshi James Vujicic)와 함께한 가족 사진을 공개하면서 “나의 삶에서 여러분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최신 정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소식은 예수가 내 삶의 구주라는 것이다. 그는 내 친구이며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나와 함께하신다.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고 관계성이 성장해 나가는 것이 기쁘다”고 고백했다.
부이치치는 팔, 다리 없이 기형적으로 태어났으나, 이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에서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올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26개국 8억명의 사람들을 만날 계획이다. 많은 사역 가운데 내 삶의 중심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1834
하버드 뇌의학자, 7일간 혼수상태 후... "천국은 실재"
<나는 천국을 보았다>와 <성경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
나는 천국을 보았다
이븐 알렉산더 | 김영사 | 252쪽 | 12,000원
나는 천국을 보았다
'천국을 다녀왔다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최근에도 이에 대해 여러 권의 책이 나왔다(<신성종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크리스챤서적)>, <3일(크리스천석세스)> 등).
하지만 <나는 천국을 보았다(Proof of Heaven·김영사)>가 '비성경적'·'신사도적' 등 혹평과 논란을 겪는 대신, 출시되자마자 미국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이유는 저자의 '이력(履歷)'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과학 학술지에 1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제의학컨퍼런스에서 200회 이상 발표하는 등 뇌와 의식의 작용에 관해 뛰어난 업적을 쌓은, 세계적인 뇌의학 권위자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이다.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라는 직함만으로 충분한 이븐 알렉산더(Eben Alexander)는 "현대의학의 도구를 사용해 사람들을 돕고 치료하며, 인체와 두뇌의 작동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었다.
그런데 2008년 11월 10일, 54세의 나이에 희귀한 질병에 걸려 쓰러지고 말았다. 아팠던 적이 없었던 그는 응급실에 누워 괴성을 지르며 뒤틀리고 있었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급히 달려왔고, 신을 믿지 않던 그는 "하나님, 저를 살려주세요!"라고 외친 뒤 7일간 혼수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대뇌 신피질, 즉 우리를 인간이게끔 해주는 뇌의 겉표면이 기능을 멈춰버렸다".
그는 '그날' 이전 신경외과 의사로서 심장마비가 일어난 후 '신기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순전히 환상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토록 자주 보고되는 내세 경험을 '뇌에 기반한 현상'이라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의 뇌는 당시 꺼져버렸다. "물리적 뇌의 한계에서 벗어나, 완전히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의식의 세계와 직면하게 된 것이다."
7일간 그는 황금빛의 새하얀 가는 빛줄기들, 전원 풍경, 길동무를 해 주고 있는 구체 모양의 반짝이는 존재 등을 봤다. 그는 다른 임사체험자들보다 더 확실하게 '죽은 상태'가 됨으로써 더 깊숙한 곳까지 여행했고, '중심근원(The Core)'에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느낀 다음 눈을 떴다. 하지만 그는 말을 아낀다. "내 남은 평생 노력한다 해도, 내게 다가온 이 실체를 제대로 보여주고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를 묘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임사체험의 완결판'이라 표현하는 당시 7일간의 체험으로, 그는 육체와 뇌의 죽음이 의식의 종말은 아니라는 것, 인간의 체험이 무덤을 넘어서까지 계속된다는 것, 우리들 하나하나를 사랑하며 우주와 모든 존재들이 궁극적으로 어디로 나아가는지 보살피고 있는 그런 신(God)의 응시 하에 우리 의식은 계속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간 그곳은 실재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의 삶이 완전히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곳은 실제(real)였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의 이 삶에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이 삶에 가치를 느끼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삶의 진정한 맥락을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무의미하지 않다." 그는 이후 교회를 찾아갔고, "신을 믿게 되었다기보다는, 신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놀라우리만치 실제적이었던 체험' 후에도, 수많은 '회의자들'처럼 "여전히 마음 한편에서는 진정성에 대한 의심이 버티고 있었고, 따라서 그 세계 전체가 실존한다는 것에도 의심이 있었지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사후생(On Life After Death)>을 읽으며 확신을 갖게 된다. 과학을 들이대며 우리의 복음전도에 '회의적'인 이들에게 전해줄 만한 책.
"나의 경험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면서, 내가 틀렸음을 어떻게 해서든 입증하려는 이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더 잘 알고 있다. 나는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나 저 너머의 세계에서 만난 존재들을 위해서나, 내가 경험한 것이 진실이고 사실이며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을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이 과학자이자 진리를 구하는 자로서, 그리고 사람들을 돕는 의사로서 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는 살아 있는 증거이다."
성경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천국과 지옥
성경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
에드워드 도넬리 | 부흥과개혁사 | 264쪽 | 11,000원
'성경과 교리'를 중시하는 기독교인이라면, 북아일랜드 뉴타운애비 트리니티 리폼드장로교회 목회자인 에드워드 도넬리(Edward Donnelly)가 쓴 <성경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부흥과개혁사)>을 함께 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알렉산더는 '보았고', 도넬리는 '들었다'.
알렉산더의 주위 사람들은 그가 보고 온 천국에 대해 '틀렸음'을 입증하고 싶었다지만, 천국은 교리적으로도 무시당하고 있다는 게 도넬리의 생각이다. "루이스 벌코프는 <조직신학> 784쪽 중 오직 한 페이지에만 천국의 주제를 할당한다. 천국은 자주 설교되지도 않는다." 그 이유로 도넬리는 우리 대부분이 너무나도 안락한 '현재의 세상'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으며, 어차피 갈 곳인데 벌써부터 생각할 필요가 없다거나 그곳에 가고픈 '갈망'이 부족해서 등을 든다.
하지만 천국에 가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실상 천국에 가지 못하기 때문에, 또 대부분이 천국에 대해 혼합과 거짓으로 뒤범벅돼 착각에 빠져 있기 때문에 '천국'이라는 주제는 중요하다. 거기다 이 주제는 가장 강력한 복음적 무기들 중 하나이고, 우리 자신의 영적 성장과 섬김의 유용성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 안에서 일차적으로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천국을 설명하신다. 당신의 삶과 마음 속에, 오늘 그리고 내일, 지금 여기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가능하도록 천국의 교리는 반짝이는 빛으로 계시된다."
저자의 관점은 간단하다. 요한계시록 21장의 은유와 상상의 그림들은 신비하면서도 어렵지만, 성경이 천국을 묘사하기 좋아하는 방법은 매우 분명하다는 것. "신약을 보면 천국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신약성경 어느 곳에서도 신자들이 죽을 때 '천국으로 간다'는 언급이 없다는 점은 흥미롭다. 대신,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 우리가 천국에서 보기 원하는 분도 예수님이다."
천국은 예수님의 집이고, 우리를 그곳으로 이끄시는 분도 자신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구속하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천국 교리의 중심이다. 그리스도는 천국 복의 핵심이며, 그곳에서 우리는 그분과 연합한다. 천국에서 우리 영혼은 그분을 닮아가고, 완전해져 하나님과의 즐거운 교제 속에서 새로운 친밀감을 즐길 것이다.
성경에서 천국에 대한 설명을 찾는 것은, 우리의 호기심을 만족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를 믿음으로 부르기 위함이다. "우리가 알고자 하는 천국에 대한 많은 것들이 성경에 계시되지 않은 것은 천국을 묘사하기에 인간 저자들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 저자들의 목적이 복음적이고 목회적이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땅의 언어와 인간이 가진 오감(五感)으로는 이를 표현하고 체험하는 데 한계가 뚜렷하다.
어찌 됐든 영원한 기쁨과 교제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 모두는 만나야 하므로, 그곳에서의 '더 큰 기쁨'을 위해 이 땅에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초청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출처: 기독일보 http://www.christianitydaily.com
최근 대두되어 전 세계로 번지는 크리슬람의 심각성
1. “크리슬람“(Chrislam)이란 무엇인가? 배격, 묵인, 수용해야할까?
“크리슬람“(Chrislam)은 기독교와 이슬람을 혼합한 명칭으로,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갈등을 해소 시키고, 대화와 친교, 교류, 평화를 이루려는 운동이다. 더 나아가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함께 연합하여 예배도 드리는 운동으로 미주에서 교파를 초월하여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운동이다.
2. 크리슬람(Chrislam)의 발단
“크리슬람“의 발단은 1980년대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에서 이다. 나이지리아는 기독교와 이슬람이 반반인 지역으로 갈등과 투쟁이 극심한 지역이다. “크리슬람“은 신흥종파 지도자인 틀라 텔라(Tela Tella)와 삼손 삼수딘 사카(Shamsuddin Saka)에 의해 서로 다른 두 방면으로 시작된 운동이며, 성경과 쿠란을 모두 거룩한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이들은 예배 시간에 성경과 쿠란을 같이 읽으며, ”하나님“과 ”알라“의 이름을 소리쳐 부르짖는다.
틀라 텔라는 산기도하는 중 하나님께서 가브리엘과 미카엘 천사를 통해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평화를 위한 사명을 받았고, 이 사명을 감당할 “이펠루와”(Ifeoluwa) 명칭도 지어 주셨다고 주장한다.(*“Ifeoluwa”란 “The Will of God Mission“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크리슬람(Chrislam)운동은 1999년 삼수딘 사카(Shamsuddin Saka)에의해 설립되었다. 무슬림 가정에서 출생한 자칭 예언자라는 삼수딘 사카는 “알라”를 믿고 메카를 4번 순례한 “하지”(Haji)였다. 사카가 두 번째 메카 순례할 때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 사이에 평화를 이루라”는 영감을 받고,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크리슬람”(Chrislam)을 설립하였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동일한 하나님이니 함께 예배드리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사카는 이때부터 기독교인들과 무슬림 간의 융합과 평화 위해 일하였고, 나이지리아 사람들은 삶의 고난과 시련에서 크리슬람이 기적과 구원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영적인 길로 믿었고, ”크리슬람“이 아프리카, 중동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사카의 집회처는 쿠란 암송과 기도로 시작하고, 기독교 찬송과 무슬림 찬양을 요란하게 부르며 성령강림 펜테고스탈 예배(Pentecostal service)를 드린다. 삼수딘 사카는 설립 때부터 “크리슬람”이라 하였고, 종교갈등을 치유하는 “허발리스트”(herbalist)라 불렸다. 틀라텔라는 자신의 아이디어인 “이펠루아”(Ifeoluwa)를 삼수딘 사카가 “크리슬람”(Chrislam)으로 도용하였다고 주장한다.
3. “크리슬람“ 운동, 미주로 확산
크리스챤 사이언스 모니터(Christian Science monitor)지가 2006년 1월 26일 자에 “크리슬람 운동”을 소개하며, 사카를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을 치유하는 “약초허브”(herbalist)라 소개 하였다. 사카는 미주 방송에 큐란과 성경을 사용하는 사제로 그의 설교가 전파되었고, “크리슬람 운동”이 미주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테네시 주, 코르도바의 “하트송 침례교회“(Heartsong Baptist Church), 버지니아 주의 ”올더스케이트 연합감리교회“(Aldersgate United Methodist Church) 등에서 무슬림들에게 예배장소로 교회를 개방하였고, 추수감사절 등 절기에는 이웃 무슬림들을 초청하는 축제를 열었다. ”컴버랜드 장로교회“(Cumberland Presbyterian Church)는 교회입구 간판에 ”크리슬람“ 집회를 알리고, 아랍어와 함께 표기하여 광고하고 있다. 즉 무슬림들을 위해 ”금요예배로 모이며, 첫 크리슬람 집회처“(Friday Prayers Our Specially, Salat Al Jummah; First Chrislamic Congregation Baptisms)라고 교회 간판에 표기하고 있다.
“크리슬람”은 교회가 “크리스챤과 무슬림들을 위한 교회”로 여기고 있으며, 주일에는 목회자 가운입고 예배 인도하며, 금요일에는 교회를 개방하여 검은 스카프를 쓴 무슬림들과 예배드리고 있다. 또한 기독교와 이슬람은 기본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여긴다.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모이기도 한다. 그들에게 거슬리는 용어와 표시는 사용치 않고 서로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
4. “크리슬람”, 정치권에도 등장해
릭워렌 목사는 2009년 1월 버락 오마바 대통령의 취임식 때 ”예수아, 이사(Isa), 헤수스, 그리고 지져스 이름으로 아멘“하고 기도하여 복음주의 교회들에 충격을 주고, 세계 기독교계의 주목 받고, 논란을 일으킨 지도자이기도 하다. 그 논란은 ”이사“(Isa)에서 일어났다. ”이사“(Isa)는 아랍어로 ”예수“이다.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에서 대통령 취임식 축복기도에 이슬람 쿠란의 ”이사(Isa) 이름으로 기도“한 것이다. 이미 릭워렌은 ”기독교인, 무슬림, 유대인들의 하나님은 동일한 하나님이다”고 “크리슬람“(Christlam)을 추구하고 있었다. 오마바는 ”크리슬람“(Christlam)”을 이슬람과 평화 정책으로 삼아 교회와 정치사회로 퍼져 나갔다.
“크리슬람 운동”은 새들백교회의 릭워렌(Rick Warren) 목사와 크리스탈 교회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목사, 방송인 잭 벤 임프(Jack Van Impe)가 선도를 이루었다. 릭워렌 목사는 “목적으로 이끄는 삶”의 저자로, 슐러목사는 ‘적극적 사고 방식“으로 한국인들도 익히 알고 있다.
“크리슬람 운동”은 라디오, TV 전파매체와 전산, 언론매체로도 파급되고 있다. 휴스톤, 아틀란타, 시애틀, 디트로이트 등 미주와 카나다로 퍼지고 있다. “크리슬람”은 종교평화운동인가? 종교혼합으로 새로운 종파인가? 정치종교운동인가? “크리슬람 운동”은 이슬람과의 평화를 이루려는 죠지 부시 대통령(George W. Bush) 정책에도 들어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기독교계와 무슬림단체, 정치사회에 이 운동을 일으키도록 참여하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는 미국으로써는 자국에 있는 무슬림들과 평화, 친선, 교류하는 것이 정치 정책적 이슈로 등장 할 수 있으나, 과연 “크리슬람 운동”으로 이슬람과 평화를 이룰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미국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기독교계에서도 논란과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5. “크리슬람 운동”은 적 그리스도의 영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한다. “크리슬람”운동은 오늘날 교회를 혼란시키며, 교회와 교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떠나게 하는 적그리스도의 영인 것을 알아야 한다. 적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이슬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구세주)이심을 부인“하며,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을 부인“하고, 십자가도 부인”하고 있다.
데이빗 돌린스(David Dollins)는 논설에서 명쾌하게 “크리슬람이 적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크리스챤 포스트 2011.7.20.일자) 돌린스는 사도 요한서를 중심으로 “적 그리스도의 영”을 밝히면서, 오늘날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임”을 선포해야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지키며, 교회의 순결을 거짓 교훈에서 지키자고 간곡히 권하면서, “왜 우리는 초대교회 교부들과 같이 교회를 옹호하지 못하는가?” 묻고 있다.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요일2:22)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요일2:22)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4:3)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을 멸망케 할 이단을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벧후2:1)
기독교 역사에서 이슬람을 “적 그리스도”라고 제일 먼저 지적하고 배격한 분은 이슬람이 발생할 당시의 초대 교부인 다메섹 요한(John of Damascus, 675-749)이였다. 또한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기독교는 이단과 사이비,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들였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떠나 세속화 되지 않았나?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깨어서 굳게 성경말씀을 지키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앙의 경고로 받아들였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가 되면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날 것이라”이라 가르쳤고,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고 경고하셨다.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고 미혹하리라”(마24:25)
혹자는 미주에 일어나는 자연 재해와 기근, 폭풍과 폭설, 폭우, 경제 난 등이 하나님의 심판이요 재앙이라 하였다. 재난과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자는 구원을 얻는 다고 주님은 가르치셨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오늘날 한국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그리스도(Antichrist)의 영이 뒤 흔들어 혼란과 분열, 비난, 조롱 속에 처해 있다. 우리는 믿음의 경고로 받아들이고 교회를 순수한 복음으로 지키며, 옹호하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증거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세우신 복음의 증거와 사명을 지키며, 더욱 힘써 세계선교를 향해 굽힘없이 굳게 서서 나가야 한다.(rch,盧宗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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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슬람“- 적 그리스도의 영
David Dollins / 盧 宗 海 역
최근 교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배격해야 되는지를 솔직하게 말하려 한다. 교회에서 “Islam"을 받아들이는 일이 ”성행“하며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World Net Daily(2011년 6월 24일자) 논설에서 “덴버의 파크힐 회중교회(Park Hill Congregational in Denver)에서부터 이다호 보이스의 힐뷰 연합감리교회(Hillview United Methodist in Boise, Idaho) 까지와 샌프란시스코의 제일 연합 루터란교회(First United Lutheran in San Francisco)에서 호놀루루의 성 엘리자벳 교회(St. Elizabeth's Episcopal Church in Honolulu) 까지, 수많은 교회들이 가정과 아랍인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이슬람’을 존경하여 주일예배 시간에 큐란(Quran)을 읽는다고 무슬림계에 전하고 있다.”고 했다. 교회들은 공통점을 찾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성경 자체가 기독교와 이슬람의 혼합인 “크리슬람”(Chrislam)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최근 교회의 “크리슬람”(Chrislam)이다. 혹자는 “잘못이다“고 말하며, 혹자는 ”위험하다“고 한다.
적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Antichrist)은 사도 요한의 시대에 이미 출현하였다.
“아들이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요일2:18)
또한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4:3)
사도 요한은 적그리스도의 영(SPIRIT OF ANTICHRIST)이 일어났으며, 지금 벌써 세상에 있다(EVEN NOW ALREADY IS IT IN THE WORLD)고 경고하였다.
“적그리스도”('Antichrist)는 ‘그리스도에 반대“(against Christ)하며, ”그리스도에 반항“(opposes Christ)을 뜻한다. 어느 때나 십자가 구원의 완성을 타도하고 말살시키려고 교회로 스며드는 세력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십자가로 무엇을 이루셨는지에 대해 무지하고, 멀어지고, 떨어지게 만드는 세력이 적그리스도의 영(a Spirit of Antichrist)이다.
사도바울이 전한 말씀을 기억하라.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딤전 4:1)
목회자들과 신도들이 교회로 이슬람을 받아들이고 인도하는 일은 미혹하는 영(seducing spirits)에 이끌리며 악마의 교리를 가르침을 깨달아야 한다.
사도 요한이 가르친 적그리스도의 영을 경각심을 갖고 심각하게 살펴보자.
1. 적 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Antichrist)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부인한다.
요일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그리스도”('Christ)란 말은 히랍어로 “기름부음 받은 자”(Anointed One)란 뜻이며, 이는 예수를 메시아(Messiah)로써 선포하는 말이다. 이슬람에서는 예수는 유일하고 진실한 메시아임을 거절한다. 그들은 예언자로 메시아의 유형일 수는 있으나 “기름부음 받은 자”는 아니라고 부인한다. 그렇다면 요한이 지적한 거짓말하는 자가 아닌가.
2. 적 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Antichrist)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부인한다.
사도요한은 계속해서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요일2:22) 지적하고 있다. 이슬람에서는 예수님(Jesus)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부인하며 거부하고 있다. 무슬림은 마흐디(Mahdi)가 장래 오실 분으로 믿고 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부인하며 재림하실 분은 마흐디(Mahdi)로 에수(Jesus)는 따라올 뿐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임을 부인하는 자들은 사도 요한이 지적하는 거짓말하는 자가 아닌가.
3. 적 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Antichrist)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한다.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4:3)
"And every spirit that confesses not that Jesus Christ is come in the flesh is not of God: and this is that Spirit of Antichrist..."
우리는 이 말씀에서 분명히 지적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을 부인하는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다.(not of God)“라 분명히 말씀하였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지않은 영은 바울 사도에 의하면 악마의 교훈(a doctrine of devils)이다. 이슬람은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심을 부인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크리스챤의 하나님(the Christian God)이지 무슬림의 하나님, 알라(the Muslim god, Allah)는 아니다. 그러면 알라는 거짓 하나님, 신이 아닌가.
4. 사도 베드로의 마지막 말을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을 멸망케 할 이단을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벧후2:1)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은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자들이다. 주님을 부인하며 세상 죄를 지시고 2천년 전 갈보리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부인하는 이들을 교회로 이끌어 들여 큐란(Quran)을 읽고 있으며 이슬람으로 인도하고 있다. 적그리스도의 영을 용납하는 것은 극히 나쁜 일이다. 성경은 멸망이 이를 것을 경고하고 있다. 아 슬프다 지옥에 떨어질 영들이여.
오늘 우리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만이 구원의 길임을 선포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신성을 믿고 전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시고 진실한 하나님으로 다른 이는 없음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담대히 무오하며 영감으로 주신 하나님 말씀인 성경(the Holy Scriptures)을 전파해야 한다. 쿠란(the Quran)이 아니다.
어느 누구나 자신이 선택한 종교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종교를 실천할 자유가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십자가로 무엇을 이루셨는지를 믿고 증거해야 한다. 교회를 거짓 교훈에서 지키고, 교회의 순결함을 지켜야 한다. 초대교회 교부들이 이단에서 진리를 옹호한 것 같이(예를 들면, 폴리캅, 이레니우스 등) 우리는 왜 그렇게 할 수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