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 타고 내려온 바람이
귓가에 대고 *봄이 왔다'고
소곤대는 소리에
풀밭에는
페스티벌 광장이 세워지고
금방 자주 깃발이 펄럭인다.
풀섶에 떨어지는
진주 같은 이슬 받아
파르르 떠는 얼굴
닦아 주고 가는
바람의 손길에
감사하는 마음만
가득 할 뿐
목구멍까지 넘어오는
사랑한다는말
꼴깍 삼킨다.
수줍어 얼굴 붉히는
해맑은 미소에
선율 같은 숨결
한 가닥 흐른 후에야
*그리운 봄'인걸 알고
엄동의 설움 모두 잊고
드디어 봄꽃으로 피어난게지
하트로 만든 잎새 사이로
연분홍 입술 내밀고
봄을 노래 하는
자주광대나물 꽃.
마음의 창문 열고
당신의 미소 담뿍 담아
봄바람에 날려보내면
강바람 타고 훨훨
당신 곁으로 날아 갈거야!
*자주광대나물의 꽃말은 '봄이 왔어요,
그리운 봄'입니다.
詩/盛鉉(2016.3.30)
♧자주광대나물의 특징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자주광대나물은 유럽 아시아
원산이다. 풀밭지나 들판의 습한 길가의 빈터에서 자란다.
즐기는 곧게 서나 아래쪽은 땅에 누워 분지 한다.
잎은 마주나고 뿌리잎은 원형 또는 넓은 달걀 형이며,
원두(둥근 머리 형), 심장 저이고 긴 잎자루이다. 줄기
잎은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 족하고 짧은 잎자루이다.
꽃은 3~6월에 자주색 총상꽃차례로 위쪽의 잎겨드랑
이가 가지 끝에 달려 핀다.
열매는 분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능선이
3개 있다.
by무등야초(2017.3.16)
광주호 호수생태원 부근 왕버드나무 언덕 풀밭에서
자주광대나물~
자세히 보아야 이쁩니다!
자주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 군락~
유럽 원산 귀화식물~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며
~5월까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지만
줄기 아랫부분은 누워자랍니다
.
.
잎은 자주색을 띠며
줄기가 네모지고
줄기를 둘러싸듯 잎이 달립니다
.
.
.
광대나물
꽃은 닮았지만~
잎이 녹색이고 둥근 모양 입니다
.
~5월까지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자주광대나물~ 자세히 보아야 이쁩니다!|작성자 아침꽃
비가 내린 아파트 공원 주변에 자주광대나물이 피었다.
자주광대나물은 꿀풀과로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인 한두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0-25cm정도이고 잎은 마주나고 넓은 계란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아랫잎은 녹색이나 위로 갈수록 자주색을 띄고 잎자루가 짧아진다.
꽃은 봄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와 가지끝에 홍자색 꽃이 핀다.
번식력이 강해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식물이다.
자주광대나물
식물계 속씨식물군(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미분류) 국화군(미분류) 꿀풀목 꿀풀과 광대나물속 여러해살이풀
학명 Lamium purpureum L.
원산지 유럽,아시아
분포지 유럽,아시아,한국 등
국내분포지 중부이남
서식지 풀밭이나 길가의 빈터
크기 10~25cm
꽃색깔 연한붉은색
개화시기 4~6월
개화계절 봄~여름
광대나물속 자주광대나물(Lamium purpureum L.)
[출처] 자주광대나물(Lamium purpureum L.)|작성자 하늘지기
자주광대나물
꽃은 윗쪽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린다
잎의 색깔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꽃이 달리는 모습도 꽃의 모양도 참 특이하게
생겼다. 내가 예쁘게 담지를 못해서 좀 아쉬운데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볼수록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나 싶어진다
이렇게 생긴데에는 분명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나로서는
누군가가 찍은 사진 속의 자주광대나물꽃은
아마존에서나 있음직한 정말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꽃 중의 하나이다.
생존을 위한 모양임은 분명하겠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이기에
잘 찍힐 것 같은 날
다시 한번 도전을 해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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