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여행 - 9) 야생화가 있는 베트남 풍경 -
(9_1) 열대 야생화
이번 여행(2017.06.24 - 06.28)은
베트남 북부지방, 그 중 하노이에서 하롱배이 인근이었다.
그 곳에서 우리의 온실에서나 볼 수 있는 온갖 야생화가
서민들 담장이나 가로수에 자라는 걸 볼 수 있었다.
부켄베리아, 극락조화, 황근들을 닮은 꽃,
그리고 야자와 종려는 물론이고
행운목도 자연의 숲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9_2) 열대 야생화의 특징
우리의 야생화는 대체적으로
작고, 앙증맞고,
부드럽고 옅은 색감을 지닌 반면
열대의 야생화는 대체적으로
크고, 화려하고, 뚜렷하고
원색적인 색감을 지닌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9_3) 열대 과일의 특징
또한 우리의 과일들은 아삭하고 씹히는 육질인데
열대과일들은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으며
조금은 느끼하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느른한 느낌?
뭔가 먹고 나면 입안이 개운치 않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이었다.
아쉬운 점은
그러한 야생화들과 과일들에 대하여
정확한 이름을 공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기회가 되면 그들의 이름을 알아보고 싶다.
세상의 모든 야생화는 그들의 이름을 불러줄 때 한층 가치가 있을 것이기에...
배달9214/개천5915/단기4350/서기2017/06/24_28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아래 사진 중 액자에 들어있는 사진은 대게 다른 분 사진 인용한 사진임을 밝혀둠.)))
0. 2,700km를 4시간여 날아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내리다.
이 나무 이름은 반얀, 반얀 트리(Banyan Tree),
그리고 한문으로는 용(榕)나무, 용수(榕樹), 수호신 나무, 뱅골 보리수 나무라 불리우며,
학명은 Ficus benghalensis.
인도에서 미얀마, 태국,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및 말레이시아에 이르기까지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에 원산지이며, 불교와 힌두교가 신성시 하여 사원주변 자람.
2. 바방사원에서...
3.3. Plumeria(플루메리아), 라오스에서는 '독참파(Dok Champa) 또는 '프랜지파니'(Frangipani)'라 함.
국명은 "루브라플루메리아" 베트남에서는 '참파꽃'으로 부르며, 라오스의 국화(國花)이기도 함.
달콤한 향기를 가진 열대식물로써 동남아 전역에서 볼 수 있는데
특히 사원이나 승원을 장식하는 데 많이 쓰인다고 한다. 손님을 맞이할 때나
환영의 의미로 흰색과 노란색 독참파로 만든 꽃 목걸이를 걸어주기도 하고,
특별한 행사시 장식용으로 독참파를 걸어 두기도 한다.
독참파는 "삶의 기쁨과 진정성"을 의미한다.
4. 노란 플루메리아
5. 협죽도과 상록활엽관목인 '오렌지자스민'(Orange Jessamine)
향기가 진함. 국명은 '파니쿨라타무르라이아'[학명: Murraya paniculata (L.) Jack]
영문명은 Orange Jessamine, Jessamine Orange,Chinese box 등
6. 하늘바라기(헬리옵시스, Heliopsis)
7. 꼭두서니과 '익소라(Ixora)' 종류, 전세계적으로 대략 400여종이 분포.
요것은 잎이 좁고 꽃잎이 끝으로 갈 수록 뾰족한 것이 특징인데...
일반적으로 꽃잎이 둥근 것은 학명: Ixora chinensis Lam. [치넨시스 익소라]
뾰족한 것은 학명: Ixora coccinea L. [코키네아 익소라]
8. 노란 익소라
8_1. 베트남 북부 하이퐁의 시화 (市花) 화_프엉(Hoa Phuong)이라는데
이 식물의 학명은 케살피니아 풀체리마(Caesalpinia pulcherrima (L.) Sw.)
국명: 풀케리마실거리(추천명). 영문명: Flamboyant Tree(추천명), Flower-fence, Poinciana etc...
생물학적 분류: 쌍떡잎식물강>장미목>콩과>실거리나무속의 반상록성 소교목이다.
전세계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서인도제도 원산이기도 하며
남아메미라카 베네수엘라 위쪽의 카리브해 섬의 한 국가인 '바베이도스'의 국화이기도 하다.
품종에 따라 붉은색, 주황색, 분홍색, 노랑색으로 꽃이 핀다. 공작화라고도 함.
잎과 수형이 우리의 자귀나무를 닮았다(가로수로 많음)
9. ?
10. ?
11. ?
12. ?
13. 부켄베리아
14. 맛있다는(아 그러고 보니 기내에서 맥주와 함께 먹어 봄) 베트남 땅콩밭 아닐까?
분짜정식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임.
15. ?
16. 한국명 일일초, '카타란투스 로세우스'
협죽도과 한해살이풀(한국) , 여러해살이(베트남),
17. 한국명 꽃기린 Euphorbiamilii var. splendens 대극과
18. ?
20. 히비스커스 코시네우스
(Hibiscus coccineus, Scariat Rosa Maiiow, 미국 동남부, 단풍잎 촉규화, 물무궁화, 물부용)
21. ?
22. ?
23. '아데니움 오베숨'(Desert Rose, 사막의 장미), 협죽도과 상록관목
24. ?
25. ?
26. ?
27. ?
28. 베트남에서는 '두오이쭈엇'(쥐꼬리라는 뜻)이라고 함.
학명 : 스타키타르페타 야마이첸시스(학명: Stachytarpheta jamaicensis (L.) Vahl)
영문명은 Blue Porterweed, Snake weed, Bastard Vervain, Brazilian Tea, Jamaica Vervain.
생물학적 분류: 쌍떡잎식물강>꿀풀목>마편초과>스타키타르페타속의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카리브해 지역으로 인도 및 동남아시아, 서부 열대 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전체적인 크기는 90-120cm로 자라며, 꽃은 붉은색, 자주색, 보라색, 홍자색, 청색
등으로 연중 꽃이 피고 진다. <참고문헌: 구글-위키백과>
29. 알라만다(Alamanda)
협죽도과 알라만다속 식물의 통칭.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덩굴이나 관목으로 햇빛이 충분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란다.
꽃은 대부분 노란색으로 긴 나팔 모양의 노란색 꽃을 가진 알라만다 카타르티카는 ‘황금 트럼펫’이라 불린다.
(((위 두 사진을 보니 2016년 7월 섭지코지에서 본 黃槿(토종무궁화)이 생각남.)))
30. 극락조화의 한종류?
31. ?
32. 안견의 몽유도원도 속에 들어 간 듯한 하롱배이의 섬 숲에서...
33. 베트남 여행중 드문드문 볼 수 있는 야자나무 종류로
야자나무과 아레카속의 상록교목인 아레카 카테츄(Areca catechu)
英名은 Areca Nut, Areca Nut Palm, Betel Palm, Areca Palm 등임.
나무의 열매를 '빈랑(檳榔, Betel Nut)'이라고 부르기에, '빈랑나무' 내지는 '베텔야자'라고도 부름.
33-1. 빈랑열매(다른 분 사진)
현지인들은 열매를 빈랑자라 하여 베틀후추 잎으로 감싸서 식사 후에 씹는다고 함.
많이 먹으면 부작용으로 환각증상이 나타난다고 함.
34. 한국명 문주란 Crinum asiaticun var. japonicum 수선화과
히메노칼리스속의 스파이더 릴리(Spider Lily), '거미백합'이라고 부르는 식물.
35. 하롱灣
36. 호안끼엠 호수에서...
37. 주석궁
38. 호치민 묘지
39. 1049년 건립, 968년 된 한기둥 사원
40. 아직 정령 숭배의 흔적
41. 롯데센터 하노이 타워에서...
42.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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