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 상인 상죽헌 시권에 제하다[題隱溪上人霜竹軒詩卷]
한 구비 시냇물은 집을 둘러 흐르고 / 一曲溪流繞屋鳴
두어 가지 성긴 대는 서리 앞에 비끼었네 / 數枝疎竹對霜橫
생생한 뜻은 끝내 막기가 어려우니 / 須知生意終難遏
끊임없는 활수가 또 있을 걸 알겠구려 / 又有源源活水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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