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 목암의 시권 안에 제하다 을축 봄 [題僧牧庵卷中 乙丑春 ] 우왕 11년
풀 우거진 긴 둑에 봄비는 부슬부슬 / 芳草長堤春雨微
종일토록 소 치며 집에 갈 걸 잊었구려 / 牧牛終日却忘歸
여보소 그대 부디 밭 가는 힘 넣어 주고 / 請君須辦耕田力
아예 저 혼자만 살찌게 말아 다오 / 莫使無爲空自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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