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내가본야생화

100세 시대를 어찌할건가? (Saddle The Wind - Janie frickie)

이름없는풀뿌리 2018. 4. 3. 18:04
100세 시대를 어찌할건가? (1) 인류가 존경하여 우러르는 세계 3대 聖賢들이 고민했던 대명제도 결국 삶과 죽음이었다. 지금까지 호모사피엔스는 어떻게 하면 장수할건가? 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지만, 이젠 어떻게 보람 있게 살다 죽을건가?에 관심을 기울인다지만 그래도 조금 더 살아보려고 과학과 의학과 체육과 보건에 힘쓰다 못해 宗敎에 애걸복걸 간구하기까지 한다. (2) 기록상으로 나타난 호모사피엔스의 수명을 살펴보자면, 동양의 삼천갑자 동방삭은 18만년을 살았고 방중술의 대가 유해첨은 600년, 달마대사는 280세, 강태공은 136세, 황제헌원은 110세, 노자는 81세, 석가모니는 81세, 성경 속의 아담과 이브는 980년, 노아는 950세, 야곱은 147세, 아브라함은 175세, 모세는 120세, 배달민족의 거발한한웅은 120세, 거야발한웅은 149세, 치우한웅은 151세, 단군왕검은 130세, 김수로왕은 158세, 허황옥은 157세에 이르도록 살았다하며 호모 속 이외를 살펴보자면 대양 대합은 400년, 북극 수염고래는 211년, 한볼락은 205년, 붉은 바다성게는 200년, 갈라파고스 거북은177년, 쇼트래커 볼락은157년, 호수 철갑상어, 알다브라자이언트 거북은152년, 심해 물고기인 오렌지 라피와 와티 오레오는 각각 149년, 140년 산다고 하지만 고생대의 삼엽충은 3억4,500만년 동안 지구의 주인이었고 방추충은 1억2,000만년동안 지구에서 살았고 중생대의 암모나이트는 1억6,000만년 동안 번성했고 공룡은 6,560만 년 전 유카탄 반도에 운석이 충돌하기 전까지 1억3,500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고 신생대 화폐석도 6,250만년 동안이나 살았다는데 그에 비하면 유인원의 조상이 700만 년 전 나타나 호모를 향한 진화를 거듭했다지만 현생인류와는 관련 없고, 20만 년 전에 나타난 호모니드도 우리와 별 관련 없고, 호모싸피엔스싸피엔시스가 5만 년 전에야 갑자기 출현하여 2천명의 무리로 아프리카에 갇혀서 궁벽하게 살다가 남극과 북극을 제외한 전 세계를 싸돌아다닌 게 겨우 1만 년 전인 호모사피엔스가 1만 년 전에야 1백만 명의 무리로 세계에 퍼지며 기원전 1억 명으로 불어나더니 다시 2천년 만에 75억명으로 불어나 이 지구를 학대하는 이 호모사피엔스는 그에 비하면 그야말로 미미한 존재일진데 어찌 이리도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학대하고 멸망으로 치달아 가는지... (3) 호모사피엔스보다도 훨씬 오래 살다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살다간 고대의 호모사피엔스들도 그들의 종착역은 한결같이 “죽음”이었지만 권력자가 마치 그의 권력이 영원할 것이란 착각으로 권세를 휘두르며 행세하듯 “죽음”과 “멸망”이란 종착역을 애써 외면하며 서로 전쟁과 다툼으로 소돔과 고모라를 연출하는 그들 호모사피엔스는 100세시대로 치달아 가며 이 지구를 학대하며 종국에는 지구를 멸망시키고야 말 것이다. 이 무서운 100세 시대를 현명하게 살다 가는 방법은 결국 호모사피엔스가 이 지구에 저지른 학대를 뉘우치며 자연 속의 다른 생물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인공으로 행해지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고 그들의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정해주는 대로 그들의 품속에서 살다 가는 것이 아닌가 한다. 배달9215/개천5916/단기4351/서기2018/04/03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Saddle The Wind - Janie frickie In a dusty little Mexican town down on the border Never expecting my heart to cross over the line He rolled into the square like he lived as wild as his stallion And his warm dark eyes burned down Down into mine 먼지가 이는 멕시코 작은 마을 아래에서 내 마음을 기대하지 마세요 국경의 산을 넘어서 그는 같은 넓은 광장에서 야생으로 살았읍니다 그리고 그의 따뜻하고 어두운 눈이 불타는 광산의 아래에 Somewhere under the stars a lonely guitar was playing It was the closest I had come to paradise And the world stood still for us there in the shadows Until he whispered to me the words of goodbye 어딘가에 별을 바라보며, 외로운 기타는 잔잔히 울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낙원에, 나는 밝혀지는게 가까워 졌음을 느꼈어요 그리고 세상은 우리를 위해 존재함을... 거기서 그림자에 그는 내게 속삭였어요 안녕.. on Diablo he circled the mission of light Then rolled like a bandit, stealing the night Tongue was breaking and I ached to touch him again But I knew that to happen I might as well saddle the wind 디아블로에서 그는 빛의 세계에서 하얀 밤을 훔치는 도적처럼 어둠을 물려쳤어요 그리고 다시 느끼고 하지만 바람은 그렇게 불며 나는 바람의 안장을 가졌습니다 Wind blows cold through my soul back home in Austin Off in the distance somewhere, a mission bell rings Filling my mind with thought of that Mexican rider Tonight I'll have him, only in my dreams 내 영혼을 통해 차거운 바람은 불어오고 오스틴에있는 돌아가는길 어딘가 멀리 들려오는 바람의 종적 신비로운 종소리가 내 마음을 채워갔어요 메시코 작은 마을에서 오늘밤은 꿈속에서 그를 헤메이며..만나요 on Diablo, he circled the mission of light Then rolled like a bandit, stealing the night Tongue was breaking, and I ached to touch him again But I knew that to happen I might as well saddle the wind 디아블로에서 그는 빛의 세계에서 하얀 밤을 훔쳐가는 도적처럼 어둠을 물려쳤어요 그리고 다시 느끼고 하지만, 바람은 그렇게 불며 바람은 바람에 실려 보냅니다 'Saddle The Wind' 는 미국 출신의 여성 컨트리 가수 Janie Fricke가 부른 곡입니다. Lou Christie가 부른 노래와는 또 다른곡이구요. 제니 프리키의 노래는 감미롭고 애절한 아이리시송 스타일의 발라드가 백미라고 합니다. 독특한 고음 처리와 차분하고 조용한 음성은 듣는이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