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리더를 향한 간절한 염원(1)
지금 세계가 출렁인다.
어린 독재자의 어리광 정치에
경제도 문화도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
커다란 소용돌이를 치는 카오스를 연출하고 있다.
사람들은 할 일을 잊은 채 그 치킨게임을 바라보고 있다.
어제한 약속도 저버리는 아주 저급한 정치에
금세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런 잘못에 대한 고백도 없이, 참회는 커녕 유감도 없이
친구처럼 다시 악수와 포옹하는 모순...
그건 정치가 아니다. 순간의 연극일 뿐.
언제든 실리에 맞지않으면 다시 악담을 퍼붓는 모습에
지금의 환호가 실망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
지금 이 지구, 75억 인구라지만
하는 행위를 보면 75억의 유인원들 같다.
호모사피엔스가 아니고 겨우 걸음마를 하는 호모 에렉투스 같다.
세계는 인구 1억일 때 예수와 석가와 공자란 3대 성인을 가졌었다.
75억의 지금, 우리는 225명의 성인이 있어야 할 텐데...
성인은커녕 부족국가시대 촌장 1명도 없다.
(3)
로마의 식민지에서 목수의 아들을,
마가다왕국과 코살라국에 짓밟힌 카필라바스투에서 샤카왕자를,
춘추전국의 혼돈의 시대 노나라 창고지기를
BC500 ∼ AD 원년, 먹고 먹히는 정복시대에
아주 간절한 1억 인류의 염원으로 3대 성인으로 만들었다.
지금 75억의 인류는 저런 어릿광대 놀음에 최면 되어
간절한 염원을 잃은 지, 염원할 생각도 없어진지,
어떻게 염원해야하는지 잊어버린 지 오래여서
하나의 올바른 리더조차 출현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오늘 성남 시청을 한 바퀴 돌면서
바이덴스, 휴체라, 솔정향풀, 밀리엄벨, 물싸리,
삼색버드나무, 안개초, 로벨리아, 프렌치라벤더, 버베나,
헬리오트롭, 이끼용담, 자엽펜스데몬, 청화국을 찬찬히 살펴보니,
간절한 염원으로 자세히 살펴보니
미륵 같은 리더의 출현이 보이는 듯도 하였다.
배달9215/개천5916/단기4351/서기2018/05/22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이끼용담 (케라스티오이데스대나물)
식물계 속씨식물문(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미분류) 석죽목 석죽과
대나물속 여러해살이풀, 학명 Gypsophila cerastioides D.Don.
원산지 히말리야, 분포지 방글라데시,부탄,남인도,네팔,파키스탄남부
크기 높이 약 15cm, 꽃색깔 흰색, 개화시기 4~6월
이명 : 이끼용담,히말리아안개꽃,케라스티오이데스대나물,이끼용담,
집소필라,세라스티오이데스집소필라,히말라야안개꽃
히말리야가 원산지이며 100여종이 있으며 여러해살이풀이다.
음지,양지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통풍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겨울에도 월동이 가능하다. 꽃은 4~5월에 피고, 월동도 가능하다.
줄기와 잎이 대나무와 비슷해서 대나물이라고 불린다.
Gypsophila속인데 이는 석탄을 좋아한다는 그리스어란다.
석탄질의 토양에서 잘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