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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천진 여행 ⑦용경협(24/04/22)

이름없는풀뿌리 2024. 5. 6. 20:02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⑦용경협 – 龍의 입 들자마자 昇天하는 神仙되어 하늘 색 물 가르며 祕境을 휘돌아오니 世俗의 찌든 때 벗고 돌아가는 유람길.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북경 천진 여행 ⑦용경협 (1) 이화원을 나와 베이징 북측 이민족이 쳐내려온 길, 지금은 고속도로를 내인 그 길을 따라 올라가니 베이징 인근의 너른 화북평야는 사라지고 험준한 산악지형이 반복되는데 이곳은 위도상 북측이라서 그런지 우리의 토종 개나리가 절정으로 만발해 있다. 용경협 입구에는 겹벚꽃 또한 만발. 용경협 입구에서 중식후 유람길. (2) 용의 형상을 한 터널의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니 선착장. 배를 타고 7km의 S자형으로 커브진 계곡의 호반을 가르며 기암기봉을 바라보니 한 마리의 학이 된 기분. 내려오는 길도 터널 속인데 종점에 다다르니 케이블카가 하늘을 나른다. 세속의 찌든 때 벗고 하산하는 홀가분한 기분.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이민족이 쳐내려온 길에 닦은 고속도로로 간 팔달령장성, 거용관, 용경협 상세 2) 용경협 입구 유룡반장(遊龍飯庄)에서 중식(한국관광객 다른 팀도 있었음) 3) 겹벚꽃이 만발한 용경협 입구 4) 수양버들이 휘늘어진 입구 5) 저 용의 입으로 들어가면 기다리는 에스컬레이터 6) 강택민이 명명했다는 용경협 7) 약7km 왕복하는 용경협 8) 종착장에 네리면 보이는 케이블카 * 용경협(龍慶峽) : 작은 계림(小桂林), 작은 삼협(小三峽)'이라 불리우는 북경의 4대 명소 중 하나 로 뽑히는 용경협은 대도시 근교에 위치한 관광지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거대한 호수이다. 계림의 작은 봉우리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움과, 장가계의 거대한 석산을 연상케하 는 웅장한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다.푸르른 신록과 가파른 봉우리들이 이루는 절경의 향연을 유유히 뱃놀이를 하며 즐길 수 있다. * 북경의 소계림 '용경협'을 만나다 데일리안 / 2008. 11. 12. 16:46 [데일리안 강원 전도일 기자]북경 연경현에 있는 '용경협(龍慶峽)'은 산 사이 계곡을 물로 채운 인공 호수로 북경의 16경의 하나로 북경의 소계림(小桂林) 또는 장강소삽협(長江小三峽)이라도 일컬어지기 도 한다. 1992년 5월 당시 강택민 총서기가 이곳을 방문해 이름을 용경협으로 명명. 지정했다고 해 용경협 입구 건너편 산과 계곡에 붉은 글씨로 '龍慶峽 江澤民'을 암각해 놓았다. 면적 34만㎡에 용적 850만㎡, 길이 7km에 달하는 용경협은 1996년 일반인들에게 개방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입구에서 선착장으로 오르는 길은 등산 용(龍)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는 데, 길이가 무려 258m에 이르 며, 제일높은 해타산은 224m로 우뚝서 있다. 금강사, 옥도산, 신선원, 옥황정, 해타산으로 대별되는 용경협은 선착장에서 보트로 봉관도, 부벽산, 봉황산, 소계림, 금강사, 번지점프, 월양만, 신선원, 백화동 순으로 펼쳐진다. 용경협의 봄은 두꺼운 열음이 녹아내리고 절벽위의 분홍빛 복숭아꽃과 계곡사이의 하얀 살구꽃으로, 여름은 녹음짙은 산과 물로 온 몸으로 대자연을 느끼고, 가을은 강가득 가을을 정취를 만끽하고, 겨 울은 하얼빈과 더불어 빙등예술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매년 겨울철의 1월부터 2월까지 열리는 빙등예술제는 1만2000㎡의 얼음으로 420여 개의 열음조각을 전시하면서 국제경연대회를 여는 곳으로 유명하다. 선착장에는 20여 명이 탈 수 있는 보트 10여 척이 준비돼 있으며, 용경협을 한 바퀴 도는데 30여 분 이 소요된다. 북녘의 11월초 용경협은 거대한 인공호수에 낙엽이 진 바위산으로 기묘할 것이라는 기 대가 조금은 무색할 정도이고, 여기에 스산한 바람으로 정취를 느낄수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용경협 (Longqing Great Dragon Gorge) / 쓸먹 & 백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