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안녕 2024년(24/12/31)

이름없는풀뿌리 2025. 1. 1. 06:06
태안 꽂지해수욕장 해넘이 행사 [태안군 제공] 요즈음 – 안녕 2024년 – 여기저기 파놓은 어둠의 허방들을 피하며 지나온 길 달 아래 돌아보니 용하게 빠지지않고 여기까지 왔구나.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12/3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안녕 2024년 (1) 지금의 혼돈과 불안. 그러고보니 지나온 60여년 내내 수많은 함정들의 피하여 온 연속이었다. 참으로 용하게 그 허방다리에 빠지지않고 여기까지 어찌어찌 왔는데.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땅덩어리 전체가 무간지옥으로 꺼져내리려하는 아찔함의 일몰이 목전에 있다. (2) 그 어질어질한 혼돈에 내던져진 조국의 현실 속에 지나는 2024년. 그리고 다가오는 을사 2025년. 가는 해, 오는 해 맞으러 산행하며 해넘이를 보내고 해맞이를 하였는데 도무지 움적거리고 싶은 마음이 일어오지 않아 방안에서 맞이하다.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12/3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지구상의 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