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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외계인은 어디에?… 나사 ‘달 뒷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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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2012.02.04 05:10
입력
[쿠키 지구촌] 달의 뒷면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을 완벽하게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 2일 쌍둥이 달 탐사위성 '그레일리'가 촬영한 달의 뒷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발사된 그레일리는 달의 중력장을 탐사해 달의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는 임무를 띠고 있으며 '에브'와 '플로우'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개의 위성으로 구성돼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 2일 쌍둥이 달 탐사위성 '그레일리'가 촬영한 달의 뒷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발사된 그레일리는 달의 중력장을 탐사해 달의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는 임무를 띠고 있으며 '에브'와 '플로우'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개의 위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에브가 지난 19일 '문캠'이라는 카메라로 찍은 것이다. 영상에는 '동쪽의 바다'로 불리는 거대한 분지는 물론 운석과 충돌로 생긴 울퉁불퉁한 운석구덩이(크레이터) 등의 모습이 잘 담겨 있다.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 보이는 앞면보다 크레이터가 훨씬 많다. 이는 지구로 날아드는 운석이나 미행성이나 혜성, 유성체 등이 달의 뒷면에 충돌했기 때문이다.
에브와 플로우는 앞으로 달 상공 55㎞ 지점에서 본격적인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 보이는 앞면보다 크레이터가 훨씬 많다. 이는 지구로 날아드는 운석이나 미행성이나 혜성, 유성체 등이 달의 뒷면에 충돌했기 때문이다.
에브와 플로우는 앞으로 달 상공 55㎞ 지점에서 본격적인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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