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스크랩] 괭이밥

이름없는풀뿌리 2009. 6. 30. 16:15

 

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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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가지를 많이 치며,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고 그 위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옆이나 위쪽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거꾸로 세운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난다. 꽃은 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삭과는 원주형이고 6릉(六稜)이며 길이 15-25mm로서 익은 후 다수의 종자가 분포한다. 종자는 렌즈모양이며 양쪽에 옆으로 주름살이 진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한다.

꽃은 지름 8mm로서 황색이고 5~8월에 피며 엽액(葉腋)에서 긴 화경花梗이 곧게 나와 그 끝에 1-8개의 꽃이 산형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 꽃잎은 5개이며 장타원형이다. 수술은 10개이며 씨방은 5실이고 5개의 화주(花柱)가 있다.

줄기는 많은 대가 나와 옆으로 또는 위를 향해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잔털이 있고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긴 엽병 끝에서 3개의 소엽이 옆으로 퍼져 있으나 광선이 없을 때는 오므라든다. 소엽은 도심장형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 1-2.5cm로서 가장자리와 뒷면에 원줄기와 더불어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고양이가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해서 괭이밥이라고 부른다. 풀 속에 ‘옥살산(oxalic acid:수산)’이라는 산 성분이 있어 씹으면 신맛이 난다. 신맛은 괭이밥속에 속하는 모든 식물의 공통점이다.
‘시금초’, ‘산장초’라는 이름도 수산의 신맛에서 유래하며 씨앗의 모양이 오이를 닮아 오이풀이라고도 한다.

토끼풀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토끼풀의 잎에는 잔 톱니가 있고 괭이밥의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을 피운다. 비오는 날이나 밤에는 오므라드는 습성이 있는데 이는 달맞이꽃이나 분꽃과는 정반대이다.

더운 여름에 노란 꽃이 피는데, 꽃이 잎에 비해 제법 큰 편이다. 양지바른 뜰이나 둑, 길가, 인가 부근의 텃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씨앗을 잘 퍼뜨려 금새 군락을 이룬다. 괭이밥 주변에서 같이 볼 수 있는 붉은괭이밥은 전체가 붉은 자주색이고 잎이 괭이밥보다 약간 작다.

봉선화로 손톱을 물들일 때 백반 대신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산 성분 때문이다. 벌레 물린 데에 찧어 바르면 해독되며, 불면증이 있을 때 괭이밥에 솔잎과 대추를 넣어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출처: 네이버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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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물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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