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스크랩] 자주괴불주머니

이름없는풀뿌리 2009. 6. 30. 16:16

 

 

자주괴불주머니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자근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긴 뿌리 끝에서 여러 대가 나와서 높이 20∼50cm까지 자라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이 3장씩 2번 나오며 작은잎은 3장씩 나온 잎과 비슷하다. 줄기에서 나온 잎도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며 어긋난다.

꽃은 4∼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으로 달리며 밑에 꿀주머니가 있고 한쪽은 입술 모양으로 퍼진다. 수술은 6개가 3개씩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데, 편평한 긴 타원형이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뿌리를 비롯하여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유독식물이다. 한국의 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기도·함경북도에 분포한다.

 

엽병은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근생엽은 길이 3-8cm로서 전체가 삼각상 난원형이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소엽은 3출엽과 비슷하지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쐐기형이며 길이 1-2cm로서 결각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mm, 나비 3-3.5mm이고 녹색이며 흑색 윤채가 있는 종자가 튀어 나온다.

꽃은 5월에 피고 길이 4-12cm로서 홍자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포는 쐐기형 비슷한 긴 타원형으로서 결각이 있으며 소화경은 길이 10-15mm이다. 화관은 길이 12-18mm로서 한쪽이 순형(脣形)으로 넓게 퍼지고 다른 한쪽은 거(距)로 되며 수술은 6개가 양체(兩體로 갈라진다.

원줄기는 여러대가 한 군데에서 나오며 높이 20-50cm이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다소 갈라지고 뿌리와 원줄기에 잎이 달린다.

뿌리가 긴 타원형이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두산백과사전

 

▼ 2009. 5. 15. 죽림

 

 

 

 

 

 

출처 : 새물누리
글쓴이 : 꿈꾸는 듬북 원글보기
메모 :

'22[sr]들꽃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쇠별꽃  (0) 2009.06.30
[스크랩] 염주괴불주머니  (0) 2009.06.30
[스크랩] 괭이밥  (0) 2009.06.30
[스크랩] 뽀리뱅이  (0) 2009.06.30
[스크랩] 큰방가지똥  (0)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