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까마종이, 용규(龍葵), 야가자(野茄子), 가마중, 강태, 깜두라지, 까마종이 또는 깜뚜라지라고도 하며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1년생 풀이다. 속명 Solanum에는 진통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안정과 평정을 뜻하는 solanum에서 왔다는 설과,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는 의미에서 ‘태양의’란 뜻의 solanum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전국의 밭이나 길가, 아파트 화단 등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한국에는 벼와 함께 유입되었고, 농업기술이 전파되면서 함께 일본으로 건너간 잡초 중 하나이다. 풀의 전체적인 느낌은 가지와 많이 닮았고, 꽃은 하얀 감자꽃을 생각나게 한다. 씨앗은 비·바람·동물 등에 의하여 전파되며,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자란다. 까마중과 아주 비슷한 미국까마중(S. americanum)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줄기가 가늘고 잎의 너비가 좁으며, 꽃은 크기 2∼5mm의 우산 모양으로 작게 피고, 열매가 예전에는 시골에서 입이 검어지도록 많이 따먹었던 추억의 열매이다. 그러나 덜 익은 열매에는 유독 성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잘 익은 열매로는 잼을 만들기도 한다. 어린 잎은 데쳐서 물에 담갔다가 나물로 먹고, 성숙한 잎과 열매는 약재로 이용한다. 지상부나 뿌리 말린 것을 용규라고 하는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약간 있다. 치루나 암치질, 궤양, 만성기관지염, 급성신장염 등에 처방한다. 최근에는 풀 전체에 솔라닌(solanine), 솔라소닌(solasonin), 솔라매진(solamagine) 등의 성분이 있어 항염증 및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에서는 잎을 상처나 종기에 이용한다. *출처: 네이버테마백과사전 전국 각지의 밭이나 길가에 서식하는 까마중은 한약명으로는 '용규(龍葵)'라고 하는데 까맣고 반질반질하게 익은 열매가 승려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각종 옛 문헌에서는 까마중이 열이 내리고 오줌이 잘 나오게 하며 원기를 북돋아 준다고 전혀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잠을 적게 자게하고 종기로 인한 독과 타박상, 어혈 등을 다스리며 갖가지 광석의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고 나와 있다.
동물 실험이나 실제 임상에서도 백혈병을 비롯해 갖가지 암세포에 뚜렷한 억제 작용이 있음이 입증됐고, 민간에서도 위암이나 간암 또는 암 때문에 복수가 차는 데 등에 활용해 효험을 본 예가 적지 않다.
까마중 생것은 6백g, 말린 것은 1백60g을 푹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까마중, 어성초, 겨우살이 각 50g을 진하게 달여 마시면 웬만한 복수(復水)는 해결할 수 있다.
*출처: 야생과 약초 http://cafe.daum.net/sangshun114/4edY/51 |
카페이름: 새물누리
카페주소: http://cafe358.daum.net/_c21_/home?grpid=1DWde 카페소개: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국악과 땅, 자연을 닮은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가장 두려운 일들을 대담하게 행할 때 성취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주는 배움들을 자신의 것으로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경이롭고 놀라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L.Q.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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